야설: 수용소 2화 | 야설공작소

수용소 2화
최고관리자 0 30,666 2023.02.11 11:26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아직도 모니터에서는 개 사육 강의가 계속되고 있었다.

나는 배가 고프고 몹시 목이 말랐다.

나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

잡혀와서 쇠창살 속에 갇혀있으면서 배고픔을 느끼는 내 몸이 너무 싫다.

배고픔을 느끼자....

갈증이 더 심해졌다.

"물"

"물 좀 주세요?"

"제발 물 좀 주세요?"

나는 계속  애원 했다.

지하실은 대답 없는 내 목소리만 메아리쳤다.

나는 아무반응 없는 이 상황에 견딜 수 없는 공포를 느꼈다.

혹시 날 잡아다 놓고 잊어 버린건 아닌가?

신문에서 본 기사가 생각난다.

호주의 한 시골 경찰이 경범죄로 유치장에 갖혀 있는 사람을 잊어먹어서

그 사람이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못 먹고 (자신의 오줌을 먹었다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구조 받은 신문기사가 ...

잡혀와서 이렇게 방치되니 온갖 상념이 나를 괴롭힌다.

곧 나는 나의 생각이 틀렸음을 깨닫는다.

철문이 "삐 이 꺽 쿵"

소리를 내고 나를 잡아온 아저씨 아니 스물 두어살 정도의 대학생타입의

그 남자는 나를 보더니

마치 가련한 짐승을 보고 웃는 듯 묘한 웃음을 지으며 우리앞으로 왔다.

나는 살려달라고 집으로 보내달라는 소리가 막 목구멍을 빠져나오려 할때

그는 말 했다.

"후후...후"

"너도 이제 상황이 어떤 것인지 잘 알겠지...

"노파심에 한마디 해주지"

"너 는 이제 사람의 탈을 벗고 개로서 다시 태어날거다.

아니! 너 는 원래 개 였으니까 다시 돌아 가는거지 이과정이 좀 힘들꺼야"

"니 가 얼마나 사람의 생활에 물들었나 혹은 빨리 너의 본연의 모습을

찿느냐에 따라서 안락한 개로서 사느냐 아니면 비참하고 괴로운 개대접조차

받지 못하고 사느냐..."

"아니면 죽느냐... 난 니가 아니 개 한 마리 죽는 다고 신경쓰지 않는다.

길바닥에 널린게 개들이 잖아?"

"알아서 행동해 여기서 너 같은건 바깥에 묻어 버리면 거름으로 쓸뿐이야"

나는 너무 큰 충격에 말도 못하고 온몸이 오그라드는 것 같아 멍하니

서있었다.

"모니터 조교는 잘보고 있지 곧 그대로 할거니까 나중에 편할려면 열심히

잘봐... 인간흉내도 여지껏 잘했으니 넌 잘할거야..암"

저렇게 잘생긴 남자가 순진해보이는 남자가 거침없이 저런 이야기를..

"배고프다고 하긴 이틀을 짖어대니...배도 고프겠지.."

그 는 혀를 차며 구석에 쌓여 잇는 푸대쪽으로 걸어 갔다.

"아니 저건 개 사료 잖아 "

그곳에는 파트너 라고 써진 개사료가 있었다.

"으흠 완전한 사료야 ."

그는 한손에는 빨간 개밥그릇을 한손에는 개사료가 든 바가지를 들고 왔다.

"맛 있겠지.. " 하며 개 밥그릇에 사료를 쏟는다.

"내 가 너를 생각 해서 비싼사료 맛있는 사료를 사왔지 봐라 비타민 미네랄

강화 우성사료 써있지.."

"목 마르지" 하더니 물통을 가져와서는 바지를 벗고 물통에 오줌을 싼다.

"으 악" 난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뒤로 물러났다.

"뭐 하는 거예요.. 그런 저질 스런 ..."

그 는 웃으며 나를  보더니 "개 는 주인의 오줌을 먹는걸 영광으로 알아야지"하며 "예삐 이리 내려 오너라"

사방에 모니터링이 잘되어 있는지 곧 예삐라 불린 그 언니가 내려 왔다.

그 언니는 밝은 색의 임신복 같은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부드러운 인상의 참해보이는 중년의 언니는 조신한 동작으로 그 앞에

와서 가만히 무릎꿇고 앉아 고개를 들고 쳐다보는 모습은 진짜 주인앞에

앉아 명령을 기다리는 개를 연상시켰다.

"부르셨습니까 주인님"

"응 그래 예삐야 "

하며 오줌이 든 물통을 내민다

"마셔도 되요?"

기대에 찬 목소리로 묻는다.

"아니 핧아먹어"

조금은 실망한 표정을 보이고는 이내 혀를 내밀고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만 먹어야지 "

"아 ! 주인님 조금만 더 ..."

언니는 어리광을 부리며 빨아먹자.

"예삐 니가 다 먹으면 메리가 먹을게 없잖아?"

언니는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물러났습니다.

"메리야 잘 봤지 예삐 처럼 밥이랑 물이랑 맜있게 먹어라"

그는 언니와 나갔습니다.

나는 넋나간 사람처럼 주져앉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메리..메리..메리....

아마 이제 그는 내 이름을 메리라고 불를건가 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암캐 이름인 메리로...

머리가 웅 웅 대며 울렸읍니다.나는 밥을 먹으며 모니터를 보고 있다.

메리는 움직이지 않고 있다.

"주인님 아직 어린앤데 충격이 심하지 않을까요."

예삐는 내 발밑에서 내가 던져준 뼈다귀를 먹으며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사랑스럽다.

잘생기고 현숙한 이여인이 ...

나는 빙그레 웃으며 손짓을 한다.

예삐는 이내 알아듣고 내 무릎으로 올라온다.

나는 예삐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혀로 귀볼과 속을 핧타준다.

"으 응 응  아 ~학으..음"

발그스름하게 달아 오른뺨을 보니 사랑해주고 싶다.

"벗어라"

예삐는 조심스레 옷을 벗는다.

나는 그런 조신한 태도가 맘에 든다.

확실히 가르쳐서 될 수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예삐처럼 종자가 좋아야 품성도 우수하다.

타고난 개다.

"오랜만에 산책이나 가자"

예삐는 목까지 붉어지며 나를 흘깃 쳐다본다.

"좋지"

"녜, 주인님 "

조금 상기된 얼굴로 작은 소리로 대답한다.

"왜 목소리가 작지... 싫은가"

"아닙니다. 가고 싶습니다...단지 좀...."

"왜 ?"

"이제는 무리하게 하지않으면..."

나는 예삐의 얼굴을 본다.

무릎을꿇고 얼굴을 얼른 조아린다.

하얀고 뽀얀 몽둥아리가 가볍게 떨린다.

"일어서라"

나는 예삐의 배를 본다. 아랫배가 눈에 띠게 불러온다.

나의 노골적인 시선이 자신의 아랫배를 보자 살짝 몸을 뒤틀며 두손으로

가린다.

내 앞에 서게해서 한손으로 아랫배를 쓰다듬는다.

다른손은 영구제모해서 잔털하나 없는 보지두덩을 어루만진다.

움찔거린다.

솜털이 일어서는게 보인다.

언제나 느끼지만 참 감도가 좋은 암캐다.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한번 쓸어 내리자 허리를 구부리며 신음한다.

손이 흥건히 졌는다.

"  봄은 봄이야 니가 이렇게 암내를 많이 풍기는 걸보니.."

나는 현관앞에서 예삐의 목에 빨간가죽목걸이와 분홍색줄을 걸어주었다.

이 목걸이와 줄은 예삐가 애견센터에서 직접 사와서 나에게 선물한 것이다.

나는 예삐의 엉덩이를 벌리게 하고 분홍색(예삐가 제일 좋아 하는색)

의 동그란 꼬리를 어널플러그에 돌려끼운후 연한갈색을 띤 국화꽃 주름이

선명한 항문을 벌려서 집어 넣었다.

"욱 으 우"

보통 넣던 것 보다 큰 어널플러그는 저항감있게 들어갔다.

"자 준비 다 됬으니 산책가자."

나는 힘있는 목소리로 말을 하자.

보통때보다 큰 어널플러그 의 이물감에 엉덩이를 씰룩이던 예삐가 꼬리를

위로 힘있게 쳐들고 네발로 흥분해서 서성댄다.

"후후 오늘은 어널프러그가 길고 굵어서 니 직장을 쑤셔대서 기분이 좋은가

보구나..."

살짝 흘겨대는 눈을 보니 오랜만의 산책이 즐거울 것 같다.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니 삼월의 밤공기가 제법 매섭게 얼굴을 치고 지나간다.

좋아서 겅중대는 예삐의 목줄을 바짝조여 잡고 계단을 내려가는 내 마음속

깊은곳에서 격정이 용솟음친다.

저 지하실에 한 마리의 길들지 않은 어린암캐를 길들여서 두 마리를 끌고

산책할 생각에...

나는 진짜 핸들러다...

배가 고프다.

눈앞에 개밥그릇이 있다.

수북히 쌓인 갈색의 사료는 나를 비참하게 만든다.

마치 내가 개가 된 것 같다.

개 사료를 인간인 내가 먹으면 죽을까 아니 괞찮을꺼야.

설마 먹을 수 없는걸 개 사료로 만들지 않았겠지...

너무 배고프고 갈증이 난다.

내가 살아 있어야 구조 받을 수 있지 죽으면 아무 소용없잖아...

하나만 먹어볼까...

그냥 맛이 어떤지... 맛만 보는 거야 그래 살기 위해서 먹는 거야.

이걸 먹는다고 내가 개는 아니니까...

히말라야에 추락한 비행기의 생존자들도 살기 위해서 인육을 먹었잖아...

나도 살기 위해서 먹는 거야...

하지만 나는 사방으로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서 나를 보고 있을 그 인간을

생각하니 ...나를 보고 즐거워할 ...

차마 손이 가질 않는다.

갑자기 지하실에 난방이 되기 시작한다.

"왜'

여지껏 추운 지하실에서 떨던 나는 따듯한 훈기가 너무 반가웠다.

"아!  따듯하니 살 것 같아... 집이 그립다. 식구들이 보고 싶다."

나는 온기가 돌자 다시 스르르 잠이 들었다.

배고픔도 잊고...

"음 으으음...물.. 물 .음 ...더워...너무 더워..."

너무 더워서 일어났다.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아! 목말라.. 물 .. 물.."

나는 목이 타들어 가는 것 같아 미쳐 버릴것만 같다.

왜 !  왜 !

그 더럽고 추잡한 인간이 난방을 넣어준 이유를...

나는 쇠창살을 꽉 잡고 흐느껴 울었다.

나는 정말 악마 같은 놈의 손아귀에 잡혀있었다.

놈은 즐기겠지..

내가 더위에 못이겨서  우리에 걸어놓은 물통속의 니 오줌을 빨아 먹기를..

"난 인간이다.... 이 미친년놈들아 나 는 절대 절대로"

"굴. 복. 하.지.않는다.   으악....악..... 죽어도 ..차라리 죽어 버릴거다.."

" 이야아.....    악악 ...이약 .......으흐 흑..흑.."

나는 미친 듯이 소리를 질러댔다.

속이 후련하다. 

무서웠던 마음이 사라지고 용기가 생겼다.

누구든 내려오기만 하면 일격에 쓰러 뜨리고 탈출 할수 있을 것만같았다.

나는 흥분해서 좁은 우리 안을 사나운 짐승처럼 서성댔다."아 ..아흑..으음 ..아..아..."

"후 ~ 훅 ...훅"

"아~앙...아윽...아야.....음...아..어..아앙..."

단속적으로 터져 나오는 예삐의 비음은 내 귀를 언제나 즐겁게 한다.

정말 섹시한 신음소리를 낸다.

"으으 익 ..훅 훅 철썩 푸욱 푹..픽 ..피..푹.."

자궁속으로 깊게 찔러 넣자 예삐의 보지가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퉁소를

불어 댄다.

'아잉 ...이..이..미워 ..."

바람빠지는 소리를 줄이려 가랑이를 오무린다.

"후  ..욱'

나는 좀더 힘있게 밀어 넣으며 예삐의 두다리를 잡고 일어선다.

두팔로 자신의 몸을 지탱하며 예삐는 허공에 뜬 두다리로 내 허리를 조인다.

나는 허리를 구부려 예삐의 등에 얼굴을 갖다대자 예삐는 이내 알아듣고

두손을 뒤로 돌려 내 목을 감싼다.

나는 허리를 피고 일어서고 예삐는 앞을 본자세에서 두팔로 내목을 뒤로  감싸고 힘을 줘서 몸을 바짝 붙인다...

두다리를 내허벅지 뒤로 엉긴 자세로 부드러운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인다.

역시 개는 가볍고 작아야 가지고 놀기가 좋다.

얕은 삽입자세지만 나는 이자세가 좋다.

삽입한채로 걸어다닐수도 있고 두손이 자유로워서 개를 애무하기가 좋다.

예삐는 두손을 뒤로 돌려 내목을 감싸안고 혀를 갈게 내밀어서 내얼굴을

핧아댄다.

정말 좋은 애완견이다.

나는 걸어가서 모니터 앞에서서 메리를 지켜본다.

화면속에서 소리지르며 발광하는 이쁘고 자그마한 또하나의 육체가 살아서 움직이고 그속에 비춰진 예삐의 아름답고 교태스런 모습에 나는 더 이상

참을수없어서 예삐의 아담한 유방을 터뜨려 버릴 듯이 움켜잡고 자궁속

깊은곳으로 사정한다.철렁 가슴이 내려 앉는다.

그토록 분노하고 기다렸건만 막상 지하실문이 열리고 계단을 내려오는 그의

모습을 보자 분노는 눈녹듯 사라지고 공포가 온몸을 휘감아 내린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걸어서 우리 앞으로 오는 그에게 항거할 수 없는

위압감이 느껴져 나도 모르게 나는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난다.

그는 개밥그릇과 물통을 보고는 나를 보더니....

"배도 않고프고 목마르지도 않으면서 웬 소란이지?'

"어디 아픈 데라도 있니 메리야?"

다정한 목소리로 메리라고 부르는 그 목소리는 일순간 잠자고 있던 나의  분노를 터뜨렸다.

"난, 이 지연 이지 메리가 아니야 .. 메리라고 부르지마~"

나는 그동안 나를 억눌렀던 모든 것을 떨쳐버리듯 크게 소리질렀다.

"나는 개가 아니야 ... 나를 집으로 보내줘 ...난 인간이야 ..개는 바로 너야."

"이 개 같은 놈아..."

스스로 말하면서 격앙되는 감정에 나는 나를 주체 할수 없었다.

그는 조용히 아주 조용히 기분 나쁘게 웃으며 나를 어쩔수 없다는 듯 쳐다보더니 우리의 문을 열었다.

"나와"

짧고 단호한 목소리에 나는 순간 기가 죽어서 뒤로 물러났다.

"집에 보내 달라며"?

나는 당황해서 그를 쳐다보며

"정말 집에 보내 주실거예요?"

그는 아주 진실되고 당연하다는 듯이 두손을 옆으로 벌리며

"진짜..."

뒤로 물러서는 그가 나를 당혹하게 만들었다.

나는 뒤로 물러난 그를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우리 밖으로 나왔다.

"쩔렁 쩔그렁 쩔렁"

다가오는 그를 보며나는 황급히 도망치며 소리쳤다.

"가까이 오지 마세요"

그는 나를 한번 보더니 우리의 문을 닫는다.

"자 이리와 족쇄를 풀어줄게?"

나는 그를 믿을 수 없어서 열쇠를 나에게 달라고 했다.

순순히 던져주는 그가 너무 의외 였다.

진짜 나를 돌려 보내 줄건가 보다.

나는 손과 발의 족쇄를 풀으며 일순간 아까 그에게 욕을 해댄 것이 마음에

걸렸다.

"저 ..아저씨..좀 전에...."

나는 말을 미쳐 끝내기도 전에 옆구리가 찢어지는 듯했다.

숨을 쉴 수가 없다.

그 악마 같은 놈이 나를 가지고 논 것이다."

"아우웅 악....    으흑 윽"

"횡격막을 찾으니 좀 숨쉬기가 불편할거야."

또다시 반대쪽 옆구리를 걷어찬다."

"퍽"

"아악....이악"

찢어지는 비명소리가 지하실에 가득찬다..메아리 친다.

옆구리를 움켜지며 고통으로 기어다니는 나에게 그는

구둣발로 허벅지를 찍어버린다.

"으악"

나는 구부러졌던 몸이 용수철 피듯이 아니 개구리가 두 다리를 쭉 뻣듯이

다리를 뻣으며 뒹군다.

"으악....으음..윽"

나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신음소리를 입안으로 삼킨다.

저 악마에게 수치스런 모습을 ...질 수 없다.

"호~오 소리도 안지른다...좋아 니 입에서 저는 아버지와 씹해서 개새끼를

열 마리 낳았습니다를 열 번 진실되게 말할때까지 누가 이기나 해보자."

'휘익 휙 ..짜악 휙  짜악짝...."

비닐호스로 내려 치는 매는 인정사정 없었습니다.

너무 아파서 나는 눈이 튀어 나올 것 같았지만 죽을 힘으로 소리를 지르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존엄성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나는 인간 인간 이지 개나 짐승이 아닙니다.

얼마를 맞았을까 ...

매를 피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도망치기엔  너무 고통스러워서... 여학생인  내가 감당하기엔 비닐호스의 위력은 너무 커서 견딜수 없었습니다.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모범생이 었던 내가 이렇게 개패듯 맞는다는 사실이

견딜수 없었습니다.

"그만 .. 그만 하세요....때리지 말아요...아악..아퍼...제발..."

"시키는 ...아악...대로 ...다할께요...엉엉...으흑...흑..."

그는 파란비닐호스를 든 채 잠시 매를 멈춘다.

"해봐"

"예!...뭘...."

휘익...짜악...짝....

말도 없이 사정없는 매가 내 몸 위로 떨어졌다.

"아악...아파...살려 주세요...으악..."

다시 매가 멈췄다.

"해봐.'"

나는 그가 말 하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안다.

"어떻게 그런 말을 ...제발...다른걸...무엇이 든지 다하겠습니다.....예''

"한번만 살려 주세요.....흑 흐흐흑.."

"잘못했습니다....용서해주세요.....살려 주세요..."

나는 무릎꿇고 두손을 빌며 애원 했습니다.

그는 잠시 나를 보더니 갈등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또 날 속이는건 아니겠지...."

나는 맞기 싫어서 얼른 그의 마음이 변할까봐..얼른...

"시키는 대로 다하겠습니다...진짜로....다할게요..때리지 마세요.."

"좋아...한번만 더 믿지.."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나는 진심으로 때리지 않는 그가 고마웠습니다.

"아버지를 욕되게 할 수 없다..."

"예...제발"

나는 그 앞에서 무릅을 조아리고 마음이 다급해서 엉덩이를 달싹거렸다.

"내가 하는 말을 따라해라'

"녜..."

무슨 말을 하려는거지 또 터무니없는 소리는 아니겠지...

"저는 엄마가.."

"저...는.....엄.....ㅁ..ㅁ..가...."

"소리가 안들리잖아"

"휘악 퍽""

"아악...짝...짜작..아악"

"말 못해..'

"저는 엄마가.."

나는 큰소리로 말했다.

"동네개와 붙어서 태어났습니다"

"아....말도 ...ㅇ...않돼..그런 말이  ..."

"그래서 제 이름은 메리 입니다. 열 번 큰소리로....'"

나는 놀라고 정신이 없었다.

나는 울면서 그런 모욕은 주지말라고 했고 그는 가소롭다는 듯 나를 보더니

"너는 니가 한말조차 안지키니 역시 개야....니가 주인이 없는 개라면

용서할수도 있지만 나는 내 개가 말을 안듣는걸 제일 싫어하지..."

나는 손발이 묶여서 천장에 달린 도르레에 매달렸다.

벌거벗긴 몸으로 수치스럽게 묶인 나는 반항할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나는 반항해도 소용없음을, 시키는 대로 해도 역시 똑같았을 것을 깨달았다.

그 악마는 나를 개로 길들이려 하고 있었다.

그는 허공에 떠있는 내 몸을 가지고 논다.

그네를 밀 듯이 엉덩이를 민다.

엉덩이가 보기 싫게 허공에서 춤춘다.

손가락을 세워서 흔들리는 엉덩이에 맞춘다.

"아...아퍼...그만...그만..."

그놈이 세운 손가락이 내 소중한 어느 누구의 손도 타지 않은 처녀성을 고이 간직한 그곳을 노린다.

"흔들.. ..쿡..아윽"

"흔들...쿡...아악..흑흑"

"흔들...쿠쿡....아...아파..너무아퍼...흐흐흑"

놈은 정말 잔인하다....일부러 손가락을 손톱으로 항문과 회음부주위만 맞추고 있었다.

자꾸 찔려서 항문과 회음부가 상처가 났는지 몹시 쓰리고 쑤신다.

나는 피하기 위해서 몸을 필사적으로 흔든다.

악마 같은 놈 차라리 제대로 찔러라...푹 찔러....

허공에서 악마와 내가 드잡이질이 한창일 때...

"주인님 가져 왔습니다.."

예삐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뭐야 나까지 예삐라니..내가 미쳤나봐)

그는 장난질을 멈추고 언니쪽 으로 갔다.

회음부가 찢어졌는지 피가 흐르는 것처럼 뜨끈하다.

얼얼하고 화끈 거리는게 아퍼서 미치겠다.

"제법 큰 놈을 잡아 왔구나...예삐 착하기도 하지"

"주인님...아잉....응..."

어리광 부리는 소리와 끌어안고 애무하는 것 같다.

"무엇을 가져 왔지...뭔데 저러지.."

궁굼해진 나는 보기 위해서 몸을 돌리려 애를 썼다.

겨우 몸이 돌아가자 나는 그놈이 무엇을 들고 있는지 볼 수 있었다.

"끼아.....악"

놈은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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