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무게 - 3부 | 야설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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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3부
최고관리자 0 18,675 2022.11.12 02:19
무게 6. 성오는 다짜고짜 나를 일으켜서 내 방에 데리고 들어와서 방안에 있는 책상의자에 나를 묶기 시작했다. 두 팔을 의자등받이 뒤로 잡아당겨, X자 모양으로 엇갈리게 해서 줄로 묶었다. 난 그렇게 만으로도 의자등받이에 딱 붙어서 움직일 수 가 없었다. 그리고 성오는 또 다른 줄로 내 젖가슴 위를 시작해서 팔 윗부분을 지나 의자등받이를 두 번 세게 둘렀다. 마지막으로 다리를 벌리게 해서 발목을 좌우 의자다리에 묶고 그 벌리게 한 다음 무릎도 의자다리 맨 윗부분에 묶었다. 작은 키에 다리도 길지 않은 편이라 다리가 벌려진 체 묶이자 발바닥이 땅에서 떨어졌다. 땅이 발바닥에서 떨어지자 날 지탱해 준 마지막 힘이 빠져버린 것 같았다. 하지만 난 그가 나를 묶는 내내 저항은커녕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자 이제 내버려 둘게.” 성오는 나가면서 나를 전신거울에 정면으로 보게 한 다음 밖으로 나가버렸다. 나는 거울에 비친 벌거벗겨져 의자에 묶인 나의 모습을 쳐다보면서 흥분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나는 성오를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다. 어릴 적부터 집착이 강한 그는 보통들의 장남들과 같지 않았다. 그는 관대하면서도 둘째처럼 집착이 강했다. 그의 사디스트적인 성향은 나를 절대 놔두지 않을 것이고, 그는 계속 나를 묶고 강간하고 묶고 강간할 것이다. 어쩌면 고문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에게 사로잡혀 알몸으로 꽁꽁 묶인 체 온갖 치욕을 당할 것을 생각하면서, 가슴이 쿵쾅거리면서 나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 나왔다. 줄을 풀어보려고 안간힘을 쓸수록 줄에 묶인 나의 모습이 더 날 흥분시켰다. 난 뜨거워졌다. 머리에서 이마를 타고 내려오는 땀이 하나 둘씩 생겨났다. 7월의 여름 날씨에다 흥분으로 달아오른 몸에서 땀에 흘러나오면서, 갈증을 느끼게 했다. 눈을 감아도 머리에 선명하게 새겨진 나의 모습이 거칠게 날 몰아갔다. 나는 뜨거워져 있었고 젖어 있었다. 한번의 흥분이 지나가자 타는 듯한 목마름이 찾아왔다. 거울에 비친 나의 눈은 초점을 잃어버린 마치 딴 사람 같았다. 그가 들어왔다. 또 다른 의자를 가지고 와서 나의 앞에 앉았다. “성오야. 나 물 좀 줘. 목말라.” 그러자 성오는 아무 말없이 내 없이 흰 무명천으로 재갈을 물렸다. 난 재갈을 물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쳐 보았지만, 허사였다. 그는 나의 오른쪽 젖가슴을 만졌다. 난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한동안 나의 양쪽 젖가슴을 장난감 다루듯 만지다가 갑자기 엄지와 검지로 나의 양쪽 젖꼭지를 집어서 당기기 시작했다. 순간 비명을 지르면서 그의 시선을 쳐다보았다. 그는 나를 쳐다보며 웃고 있었다. 내가 더 고통스러워 하자 그는 더 만족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몇 번을 더 젖꼭지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으로 난 괴로워해야 했고, 그가 손을 뗀 후에도 고통으로 계속 몸부림쳤다. 고통으로 빚어낸 비명이 재갈을 뚫지 못하고 뜨거운 열기로 남아 입안으로 되돌아왔다. 잠시 후 그는 재갈을 풀어주고 작은 컵의 물을 먹여주었다. 나는 그 앞에서 순한 양이 되어가고 있었다. “물 좀 더 줘. 제발 부탁이야.” “….” 그는 말없이 내가 묶여있는 의자를 들고서는 욕실 안으로 들고 갔다. “지금부터 이모는 벌을 받을 시간이야.” “왜? 내가 왜 벌을 받아야 되는데? 내가 뭘 잘못했는지 말을 해줘” 나의 애원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는 샤워호스를 내 머리에 뿌려 머리카락이 흥건히 젖게 했다. 그리고는 내 이마를 묶고는 남은 줄을 등받이 위에 묶자, 난 고개를 숙일 수 없게 되었다. 그는 샴푸를 그의 손바닥에 담아서 내 머리를 감겼다. 그리고는 머리카락을 머리위로 틀어 올려서 핀으로 고정했다. 조금 지나자 비눗물을 이마를 타고 눈으로 들어왔다. 눈이 따가웠다, 이마를 타고 내려오는 비눗물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고통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었다. 머리를 흔들어봐도, 끈과 핀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별 소용이 없었다. 나는 눈을 감았는데도 계속 비눗물이 눈 안으로 스며들어오자 눈이 따가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는 나에게 뭘 바라나 난 이렇게 그가 만들어 놓은 고문대 앞에 힘없이 묶여있는데, 더 이상 날 얼마나 더 욕보이려고 하려는지 알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눈이 따가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난 다급해졌고, 무서웠다. 더 고통스러워지기 전에 무슨 말이든 하고 싶었다. “성오야. 이제 네 말에 복종할게. 네가 시키는 대로 뭐든지 할게. 제발 성오야. 눈이 너무 따가워.” “정말 뭐든지?” “응 제발 나 미칠 것 같아.” “그럼 지금부터 이모는 내 말에 복종해야 돼. 그리고 내가 원하는 날 원하는 방식으로 고문을 받을 거야” “제발…. 그래 뭐든지 다 할게.” “이모는 이 모든 걸 즐기지.” “으… 못 견디겠어 제발 물을 뿌려줘.” “묶여서 고문당하고, 강간을 당하고, 모욕을 당하는 걸 즐기잖아. 어서 대답해봐.” “성오야 네가 다 알고 있잖아 나의 비밀을… 그래 나 이걸 다 즐겨” 성오는 그의 젖은 손으로 내 눈을 닦아주었다. 고통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다시 비누거품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제대로 이야기 해봐. 어떤 즐기는지… 말하면 물을 뿌려주고 풀어줄게.” “그래 난 묶이는 걸 즐겨. 그리고 너에게 강제로 …. 성오야 제발 나 더 이상 못하겠어. “ 그는 대답이 없었고 다시 비누거품이 감은 눈 사이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래 난 묶이는 걸 좋아해. 특히 알몸으로 묶이는 걸 제일 좋아해. 그렇게 꽁꽁 묶인 체 너에게 사로잡혀서 온갖 고문과 능욕을 당하는 걸 좋아해. 제발 성오야. 날 더 이상 욕보이지 말아 줘. 부탁이야.” 나의 울먹임 때문인지, 그는 나를 묶었던 줄을 풀어주었다. 곧이어 위로 물이 쏟다. 그는 지치고 울고 있는 나의 온몸을 씻겨주고, 닦아주고는 나를 안고 침대에 앉힌 다음 머리를 말려주었다. 그의 입술이 나의 입술에 포개졌다. 키스가 끝나자 그는 나를 다시 묶었다. 그가 자주 묶는 방식으로 팔을 등뒤로 해서 팔과 몸통을 묶었다. 난 이미 지쳐서 힘이 없었다. 하지만, 난 금새 달궈졌고, 격정은 없었지만 부드러운 쾌락에 싸인 체 그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발가벗겨 꽁꽁 묶인 나를 그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가지고 또 가졌다. 7. 한낮의 뜨거운 여름 햇살이 나를 깨웠다. 그를 깨워서 우리는 밖으로 나갔다. 내가 가자고 하는 대로 그는 순순히 따라주었다. 보고 싶은 영화를 봤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었다. 여유로운 일요일 저녁. 다른 연인들처럼 우리는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다 문득 그가 말을 꺼냈다. “이모를 묶어놓고 고문할 게 필요해서 하나 샀어. 그리고 재갈도 사고 수갑도 샀어. 물론 묶을 줄도 샀어. 대부분 이모 카드로 샀어. 30만원이 안될 거야. 절대 함부로 쓰지 않았으니까 안심해도 좋아.” 마지막 말은 들리지 않았다. ‘묶어놓고 고문할’이란 말이 너무 큰 충격이었고, 숨기기 힘든 환희였다. 나도 모르게 불쑥 말이 튀어나왔다. “언제 또 날 묶을 건데….” “그건 내 마음이지.” “그런데, 난 출근을 해야 되고 여름이라 짧은 옷을 입으면 묶인 자국 때문에….” “….” 더 이상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난 그가 화가 났을까 봐 두려웠다. 첫 고문이 나에게는 충격이 컸다. 그와 걸으면서 두려움이 몰려왔다. 내가 괜한 질문을 한 건 아닌지 후회가 거듭되었다. “내가 괜한 걸 물어서 미안해.” “금요일에 몇 시에 퇴근해? 주말은 항상 쉬는 거지?” 그는 다짜고짜 물었다 “응. 금요일은 4시면 퇴근해. 토요일은 가끔 연수가 있어. 그리고 다음 금요일이 종업식이라서 보름만 다니면 방학이야.” “그럼 2주만 지나면 이모는 24시간 동안 일주일 내내 알몸으로 묶여서 나에게 지긋지긋한 고문을 당하겠군. 어때? 이모 기대되지?” “….” “금새 눈가가 발갛게 변해버리는구나. 이모는 정말 대단해. 그의 눈에 악마 같은 미소가 드리워졌다. “자 오늘부터 난 자취방에서 잘 거야.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도 있고.”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흘러가는 시간이 더디게 느껴졌다. 그가 날 묶어놓고 고문하려고 뭘 샀는지 알아보려고 해도 카드명세서에는 가구점이랑 인터넷 쇼핑몰과 금액밖에 나오질 않았다. 목요일 밤이 되어서야 문자가 왔다. [내일 출근할 때는 더 이상 입지 않을 옷을 입고 출근해. 절대 스타킹은 금지야. 양말도 안돼. 5시까지 와서 아파트 현관 문손잡이에 달려있는 작은 가방에 있는 편지대로 해.] 난 목요일 밤을 거의 뜬눈으로 지새웠지만, 졸리지 않았다. 난 무릎에서 5센티미터 정도 올라간 면치마와 낡은 흰 남방을 입고 출근을 했다. 브라나 팬티도 제일 낡은 것을 택했다. 온 종일 가슴이 쿵쾅대서 밥도 제대로 먹을 수 없었다. 퇴근을 해서 5시 10분전쯤 아파트 현관 앞에 도착을 했다. 현관문 손잡이에 검은 가방이 있었다. 그 안에는 편지, 안대, 그리고 묵직한 수갑이 들어있었다. [신발을 벗고 안대를 한 다음 수갑을 등뒤로 해서 손목에 채워, 그리고는 손에 신발을 들고 무릎을 꿇고 기다려] 난 바로 신발을 벗었다. 한쪽 손목에 수갑을 채운 다음 눈을 가렸다. 눈이 가린 상태에서 한쪽 손목에 수갑을 채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 겨우 채우긴 했지만, 신발을 놓쳐버렸다. 눈이 가려지고, 양 손이 등뒤로 수갑에 채워진 상태에서 신발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겨우 신발을 손에 쥐자 현관문이 열렸다. 그는 나의 머리채를 잡아당겼다. 비명을 참으면서 일어서서 그에게 끌려 아파트 현관 안으로 들어왔다. 난 바로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발목이 묶여지고, 손목이 X자로 묶여지면서 수갑이 풀어졌다. 그리고 눈을 가린 안대위로 무명천을 묶었다. 아무리 애를 써도 꽁꽁 묶인 안대는 떨어지지 않았다. 비스듬히 누워있는 나를 바로 눕힌 체 그는 내 배위에 올라타서는 남방의 앞부분을 찢고 브래지어 앞부분을 잘라버렸다. 앞을 볼 순 없지만, 남방이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앞이 풀어헤쳐지는 느낌이 들자, 무기력함이 날 마비시켰다. 나의 젖가슴은 풀어헤쳐지고 치마는 벗겨졌다. 낡은 팬티만 나의 음모를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비명소리보다는 더 큰 학대를 갈망하는 신음이 내 입에서 터져 나왔다. 난 젖기 시작했고, 달궈지기 시작했다. 그는 나의 묶인 발목을 잡고 마루 한 켠으로 끌고 갔다. 발가벗겨 묶인 체 짐짝처럼 끌려가는 나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자 깊은 모멸감이 오히려 날 자극시켰다. 그는 날 엎드리게 한 다음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엎드린 나의 아랫배에 쿠션을 넣었다. 그의 손이 흠뻑 젖은 나를 질 안으로 들어왔다. 그의 손은 멈추질 않고 계속해서 질 주위를 만져댔다. 간헐적으로 흘러나온 약한 신음은 극한 신음소리로 바뀌고 내 몸은 환희의 느낌으로 뒤틀어지기 시작했다. 드디어 그의 성기가 밀려들어왔다. 5일간의 기다림을 토해내듯 그는 나를 짓밟고 탐닉했다. 난 그렇게 마루 한 켠에서 입은 옷이 다 찢겨나가고, 팔다리가 묶인 체 그의 욕망의 제물이 되었다. 그는 나를 그것에서 여러 번 범했다. 타는 듯한 목마름이 날 깨웠다. 깜깜한 밤이었지만, 눈가리개는 벗겨져 있었다. 간신히 마루의 불을 켰다. 집안엔 아무도 없었다. 주방에 있는 과도로 힘겹게 손목을 묶은 줄을 끊었다. 찢겨진 체 팔에 걸려있는 남방과 브래지어를 걷어내고 욕실로 향했다. 샤워를 하면서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난 오늘 강간을 당했다. 옷이 다 찢겨져 알몸이 드러난 체 몇 번이고 그에게 나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범해졌지만, 흥분한 나 자신이 너무도 싫었다. 머리를 말리고 빵으로 허기진 속을 달래자 금새 졸음이 몰려왔다. 슬픔과 모멸감을 위해서라도 난 자야 했다. 8. 양 손목의 등뒤로 당겨지면서 수갑이 채워지는 와중에 난 잠에서 깨어났다. 그는 내가 입고 있는 헐렁한 브이넥 면T를 찢어버렸다. 저항할 틈도 없이 반바지와 팬티가 벗겨지고 침대 밑으로 끌려 내려갔다. 그는 나를 꿇어 앉힌 체 그의 성기를 빨게 했다. 순식간에 난 겁탈당한 것처럼 발가벗겨지고 수갑에 묶여 꿇어앉아 그의 성기를 빨고 있었다. 나의 감정을 표현할 수도 어떠한 선택을 할 수도 없이 잠에서 깨자마자 난 그의 성적노리개가 되어버렸다. 그의 성기가 커져가면서 흥분하기 시작하자 그는 나를 침대 앞으로 끌어다가 상체를 침대에 엎드리게 한 다음 무릎을 꿇게 하고 내 등뒤에서 후배위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묶인 손목을 잡다가 나중에서 나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면서 그의 성기를 밀어 넣었다. 아직 제대로 잠에서 깨지 않은 상태에서 그의 커다란 성기가 밀려들어오자 거북한 통증이 밀려왔다. 거기에다 머리채가 당겨져 두 개의 고통이 섞여서 나를 깨우고 있었다. 단순하지만 거친 육정의 배출구가 되면서 그는 나에게 모멸감을 주는 행동을 했다. 이윽고 긴 욕정을 풀어내고 사정을 하고 난 다음 그는 날 방바닥에 팽개친 다음 화장실에 들어갔다. 난 흐느껴 울었다. 말할 수 없는 모멸감이 날 송두리째 빼앗아가 버렸다. 화장실에서 나온 그는 수갑열쇠와 팬티를 수갑에 채워진 손에 쥐어주며 일으켜 세워 화장실에 들어가게 했다. 난 팬티를 한 곳에 놓고 열쇠로 수갑을 풀어보려고 했지만, 쉽지가 않았다. 거울에 비춰가면서 갖은 애를 쓰고 나서야 수갑을 풀 수 있었다. 눈물로 얼룩진 얼굴을 씻고 나서 샤워를 했다. 너무 힘든 아침이었다. 한참을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냈는데도 나를 내버려두었다. 팬티만 입고 수건으로 앞을 가린 체 밖으로 나서자 앞을 가리던 수건을 빼앗아 버리고 그는 또 나를 꿇어 앉혔다. 그는 등뒤로 와서 나의 양 손목을 등뒤로 당겼다. 그는 등뒤로 당겨진 나의 양 손목을 교차시키고 줄을 가지고 두 번 감았다. 묶은 손목의 남은 기다란 줄이 왼쪽 팔뚝을 지나 젖가슴 위로해서 다시 등뒤로 지나서 다시 팔과 몸통을 감고 등으로 향했다. 줄을 등뒤의 매듭에서 반대로 오른쪽을 돌려서 젖가슴 아래로 두 번 묶었다. 나의 살찐 젖가슴의 위,아래를 팔과 함께 두 번씩 묶였다. 마지막으로 줄 끝을 가슴 밑으로 두른 줄의 몸통과 팔 사이에 줄을 넣어 걸어서 잡아 당기자, 몸통을 두른 줄이 팽팽해지면서 두 줄 사이에 있는 나의 가슴이 두드러졌다. 그는 정오가 지날 때까지 날 이렇게 묶어놓고선 갖은 모욕을 주었다. 그가 내키는 대로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는 나를 범했고, 꿇어 앉힌 체 그의 성기를 빨아줄 것을 명령했다. 그러다가는 어김없이 날 범했다. 난 환의와 모욕감 그리고 수치스러움이 뒤범벅이 되어 끌려가고 있었다. 그는 날 묶은 줄을 4시쯤 되어서야 풀어주었다. 난 씻지도 못하고 옷도 입지 못한 체 지쳐 잠이 들었다. 배고픔이 잠을 깨웠다. 화장실에 가서 샤워를 하고 나오자 그의 등이 보였다. “배고파 나가자” 환한 식당의 조명아래로 오자 묶여있는 손과 팔에 남아있는 줄 자국이 조금씩 드러났다. 대부분 빨갛게 줄이 나 있었다. 의식적으로 구석에 자리를 잡아서 음식을 기다렸다. 우리 둘이 주문한 음식이 나올 때마다 누구 주문했던 것은 상관하지 않고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묶였던 줄 자국 때문이라도 어두운 밤이 나에게는 더 편했다. 우리는 근처의 시장에서 간단한 생활도구를 사면서 시간을 보냈다.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들어오자 나도 모르게 경직되는 나를 보게 되었다. “이모. 왜 그래?”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한참의 정적이 지났다. 그는 줄을 들고 침대에 걸터앉았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굳어버린 체 서 있었다. 어제 밤부터의 기억이 다시 살아났다. 곧이어 성오의 단호한 목소리가 들렸다. “옷을 다 벗고 여기 와서 앉아.” 난 그가 안 보이는 곳에서 옷을 벗고 음모와 가슴을 어색하게 가린 체 그의 발 앞에 꿇어앉았다. “뒤돌아.” 같은 방법으로 나를 묶었다. 다른 게 있다면, 양 손목을 묶고는 명치까지 손목을 끌어당겼다. 등 뒤로 포개진 양 손목이 위로 당겨지자 굵은 신음소리와 함께 상체가 앞으로 숙여졌다. 낮에 나를 묶을 때보다 상당히 세게 묶었다. 부드러운 면 줄이었지만, 팔꿈치가 꺾이고 살을 조여오는 압박감이 날 더 주눅들게 했지만, 대신 강하게 구속당하는 느낌이 나를 요동쳤다. “뒤돌아 날 봐.” 난 상체가 숙여진 체 엉거주춤 몸을 반대로 돌렸다. 그의 손이 숙인 나의 턱을 끌어당겼다. 난 상체는 굽혀진 체 고개만 위로 올려져 겨우 그를 쳐다볼 수 있었다. 알몸으로 묶여 조카를 쳐다보는 나의 모습에서 강한 수치심을 느꼈다. “어제와 오늘까지의 테마는 한마디로 말하긴 어렵지만, 강간이 주된 내용이었어. 그래서 이모 옷을 본의 아니게 두벌이나 찢은 거야. 이제는 끝났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순간이 눈앞이 희미해지면서 눈가로 눈물이 흘러내렸다. “많이 힘들었어?” “….”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구나. 그래서 이렇게 주눅들어 있구나. 앞으로는 거칠게 이모를 다루진 않을게.” “성오야.” 난 울먹이며 그에게 말을 건넸다. “이번 주말에는 날 어떻게 할 거야. 강간이 아니면 다음주에 난 어떻게 되는 거야? 제발 부탁이야. 조금이라도 알려줘!” “안돼. 그건 이모가 알아선 안 되는 거야. 이모는 나의 노예야. 그리고 이번 주 금요일부터는 방학이니까. 내가 이모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게 있어. “ “그게 뭔데? 성오야 그게 뭐냔 말이야.” “안돼. 더 이상은 안돼.” “무릎을 벌려.” “….” “무릎을 벌리라니까” 내가 무릎을 벌리자 그의 손가락이 나의 크리토스를 건드렸다. 난 애써 흥분하지 않으려고 해도 쉽지가 않았다. 얼굴이 일그러지고 약한 신음소리를 내다가 결국엔 눈 밑이 뜨거워지면서 땀이 나기 시작했다. 눈을 감은 체 표현을 하지 않으려 해도 결국엔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다 막을 수 없었다. 갑자기 그의 입술이 나의 입술을 덮쳤다. 격렬한 키스가 주는 면죄부 때문인지 키스가 끝난 후부터 나는 맘껏 신음소리를 내면서 그를 부추였다. 서로의 탐닉이 극에 달하자 그는 나를 일으켜 식탁으로 데리고 가서 상체를 식탁에 엎드리게 했다. 식탁의 서늘함이 나의 젖가슴부터 복부까지 밀려왔다. 그가 나의 양 발목을 식탁의 오른쪽과 왼쪽 다리에 묶었다. 난 상체가 식탁에 엎드려 다리를 좌우로 벌린 체 뒤도 제대로 돌아볼 수가 없었다, 다시 그의 손가락이 나의 G spot을 건드렸다. 그의 손가락이 날 흥분으로 몰아갔다. 난 크고 단단한 그의 성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는 날 계속 흥분시켜 그의 성기를 더 갈망하게 했다. 미칠듯한 흥분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성오야. 제발 들어와.” “들어오라니 정확하게 말해 봐.” “날 뒤에서 아~악 제발 뒤에서…”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내가 해 줄게.” “성오야. 제발~” “말해. 다 해준다잖아.” “뒤에서 날 박아줘. 네 성기를 내 보지에 넣어 줘 제발 부탁이야.” 드디어 그의 성기가 내 질 안으로 들어왔다. 미칠듯한 격동과 함께 그의 삽입이 시작되었다. 둔탁한 신음이 집안에 울려 퍼졌다. 난 뱃속 깊숙이 시작되는 흥분에 제 정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내 몸이 두둥실 떠나는 느낌과 함께 까만 나락으로 떨어져가고 있었다. 모든 걸 배설해 버리고 싶었고, 모든 제어를 푼 체 쾌락에 온 몸을 던져버리고 싶었다.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다. 오직 나의 질 안에 들어와 있는 그의 성기와 나의 묶고 있는 줄만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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