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인연 | 야설공작소

인연
소라넷 0 4,050 06.18 02:34

야설:현욱이 마트의 그 말총머리 아줌마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것은 그 아줌마와 잔돈을 주고받으면서


손이 닿고 난 후이다 현욱과 손이 닿자 그 아줌마가 무슨 전기에 감전된것처럼 깜짝놀라 급히 손을 빼며


하지만 이내 현욱이 무안해할까봐 금방 평상의 얼굴로 돌아오는것이었다


현욱은 속으로 자신은 느끼지 못한 정전기가 아줌마의 손에만 전해졌는줄알고 그냥 혼자 웃고말았었다


사실 현욱은 마트아줌마 중에서 그 말총머리 아줌마말고 지금은 계산대에 보이지않는 다른 아줌마에게


눈독을 들이고있었다


삼십대 후반 (나중에 알고보니 현욱과 동갑)에 웨이브진 긴머리에 이쁘고 귀엽게 생긴 얼굴인데 웃음이


헤퍼서 현욱의 작은 농담에도 잘 웃고 또 눈웃음까지 살살치는것이 남자께나 좋아하고 정을 잘줄것같았다


현욱은 그 아줌마가 계산대에 있으면 그 아줌마에게만 계산을했다 그 아줌마도 현욱을보면 멀리서도


인사를 하고 계산을 할때 주위에 아무도 없으면 야채 고르는법도 알려주고 휴지고 칫솔이고 무턱대고


들고오는 자신에게 세일중인것으로 바꿔주기도했다


현욱은 적당히 기회만 만들어지면 그녀에게 수작을 걸려고했는데 그녀의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을 봐서는


어렵지않게 배꼽을 맞출수있지싶었다


현욱은 삼십대중후반 그러니까 이혼하기전까지는 잘나갔다 운이좋아 시대를 잘 타고나서 구십년도


후반부터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한 중국산 물품에 힘입어 어쩌다보니 현욱도 거기에 편승해 삼십대


초반에 제법 큰 돈을 만지게되었었다


그 나이까지 여러 여자를 만났었지만 마지막 여자와 헤어지고 같은 계통의 사람에게 아가씨를


소개받아서 소개팅을했는데 현욱도 여자도 처음부터 서로 마음에 들어서 만난지 사개월만에


여자의 임신으로 서둘러 결혼식을 올렸었다


하지만 결혼과 동시에 낙태를하였고 이후 삼년여 동안 아이가 들어서지않았었다


몇년만에 어렵게 임신을 해서 기뻐했지만 이번에는 현욱의 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갈수록 힘들었지만


그런데로 꾸려가던 사업이 이천년대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중국 위안화가 갑자기 오르면서 중국물품의


수입에 차질이 생기고 소송까지 휘말리게 되면서 일부 중국산 수입 옷가지만 떠안은채 파산아닌 파산을


하게되었다


설상가상으로 그 충격으로 아내는 또다시 낙태를하였고 현욱은 협의이혼 하였다


서른 여덟에 혼자되고나자 씁쓸했지만 홀가분하기도했다


현욱은 그때까지 아직은 젊다고 생각했고 또다른 시작을 할수있다고 생각했다


재기를 해야겠는데 배운 재주라고는 장사밖에 없어서 막상 무엇을 할지 막막했다


당장 혼자 입인데 못먹고 살겠나싶어서 떠 안게 된 옷가지를 업자에게 넘기려했으나 하나같이


거저 먹으려들었다 할수없이 현욱은 그것을 직접 팔기로했다


가게를 얻어서 해야겠지만 돈이 없어 집도 경기도 변두리로 옮겨 그것도 월세방으로 얻은 주제에


가게는 언감생심이었다


어쩔수없이 현욱은 노점이라도 하려고 승용차를 팔아서 중고 승합차를 사서 사람들에게 물어가면서


팔자에 있었는지 노점생활을 하기시작했다


세상에 쉬운일이라고는 없다지만 노점도 쉬운게 아니어서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십여년전에는


노점도 먹고 살만했지만 지금은 이것도 사양길이라고했다


또 목 좋은 자리는 자리싸움이 심하고 비오면 못해 신고들어가 단속반 뜨면 못해 그리고 잘못하면


벌금까지 물어야했다


처음 일년간은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팔아서 생활을 하니 쉽지않은 노점이라도 넉넉하게 생활하고 돈도


조금 모았으나 가지고있는 물건이 서서히 떨어지고 나자 동대문에서 물건을 하지않을수 없게되었다


그러자 생활이 쪼그라들었다 일년간 모아둔 돈이 조금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노점을 하면서도 부지런히 재기 할 일을 찾았으나 그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었다


인생은 한번 낙오하면 주위의 도움이 없이 혼자 일어서 쫓아간다는것은 떼돈이 떨어지는 로또에


당첨되지않는이상 결코 쉬운일이아니었다


그렇게 몇년간 살다보니 적응이 되어서 이것이 원래의 생활인양 재기도 잊은채 무심하게 살게되었다


현욱은 나이보다 조금 어려보였고 얼굴이 깔끔하게 생겨서 현욱이 찍은 여자치고는 실패해본적이


별로없었고 몇번의 아이컨택으로 여자가 먼저 다가오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노점은 남자만 하는게 아니어서 여자들도 제법 노점을 했는데 자주 만나게되는 악세사리파는 노처녀나


숙녀복파는 아줌마와 단골 여자들중에서도 현욱에게 추파를 던지는 여자들이 제법 있었다


나름 한창 나이고 혼자사는 처지라 택도없는 여자만 아니면 현욱도 유부녀든 과부든 노처녀든 마다않고


거의 받아줬었다


더러 같이 살고싶어하는 여자도 있었지만 현욱이 핑계하고 거부했다


귀밑머리 풀어준사이도 아니고 정없이 오다가다 만난사이에 살아봤자 서로 농탕질이 시들해지면


그것으로 끝이라는것을 현욱은 겪지않아도 알고있었다


현욱은 혼자사는 생활력 강한 여자면 생각을 달리해보겠지만 그 외의 여자는 좆꼴리는대로했다


그래서 마트의 귀엽게 생긴 아줌마도 배꼽 맞출날만 노리며 작업중이었다


오전부터 비가 오는 바람에 일을 못나가서 집에 있는데 이불 파는 최사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비도 오니 돼지수육이나 삶아먹자고 하며 다른사람들도 불렀으니 자신보고도 빨리 사무실로 오라고했다


가봤자 카드나 치고 음담패설이나 하겠지만 수육을 먹을 욕심으로 컴퓨터를 끄고 나왔다


차를 끌고 나와 큰 길로 접어들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는데 현욱이 찍은 마트아줌마가 황단보도를


건너기위해 현욱의 차 옆을 지나쳤다


그녀의 집이 이 근처인것은 현욱도 진작에 알고있었다


현욱이 빵~하고 클락션을 누르니 그녀가 돌아보더니


“ 어머 안녕하세요! ” 하며 웃으며 반겼다


“ 안녕하세요 근데 어디가세요? ”


“ 마트요! ”


“ 출근하시는거에요? ”


“ 네 ”


“ 타세요 제가 태워드릴께요 저도 그쪽으로 지나가요 ” 현욱은 거짓말을하였다


“ 정말요? ” 그러더니 재빨리 차에 올라타고는


“ 괜히 저때문에 돌아서 가는건 아니죠? ”


"아닙니다! 그리고 조금 돌아가면 어떻습니까! 아가씨 같은 여자분 태우고가는데 영광이죠


이 차 사고 여자 태우기는 처음이네요 내 차가 오늘 호강하네요 흐흐.."


현욱은 뻔한 수작을부렸다


“ 어머~ 농담이라도 듣기좋은데요! 그런데 부인은 어떻하고요? ” 그녀 역시 뻔한 대답을 늘어놓으며


자신이 여자없는 티를 내며 야채나 생선등 반찬거리를 사가는걸 뻔히 알면서도 부인 운운하며 떠 보는것에


현욱은 속으로 고소를머금었다


“ 부인? 마누라요? 부인이고 마누라고 있어야 태우죠! 식구라고는 단둘인데 그나마 하나는 내 그림잡니다! ”


여자는 깔깔 웃으며


“ 호호! 말씀 재밋게 하시네요! 정말 혼자 사세요? ”


“ 왜요! 호적 떼로 갈까요? ”


“ 어머! 호호호.. ” 여자는 얼굴 가득 웃음을 띄우며 현욱을 쳐다봤다


“ 그런데 어디가세요? ” 현욱과 여자는 현욱의 노점에서 처음만났는데 마트에서 여자가 먼저 아는체했었다


“ 비가와서 일을 못나갔는데 친구가 수육을 먹자고 하길래 거기 가는 길입니다 ”


“ 나도 수육 되게 좋아하는데 겉저리에 싸먹으면 음...정말 좋아하는데 아~ 나도 먹고싶다.. ”


여자는 군침이도는 표정을 지었다


“ 출근만 안하면 같이 가면 좋은데... ” 현욱이 슬쩍 떠보자 그녀는


“ 글쎄 말이에요 아깝다.. ” 하며 아쉬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럼 우리 다음에 마트 쉬는날 보쌈 먹으로 갈래요? 보쌈 잘하는데 내가 알거든요 마트에서 신세도


지고 했으니 내가 대접할께요 어때요?" 하니 그녀는


“ 어머! 정말요? 나야 고맙죠! ”


“ 그러면 음~ 마트언제 쉬어요? 그래야 미리 때빼고 광내죠 ”


"호호 나도 때 빼고 광 내야하나? 저 요번주는 일요일날 쉬는데 그날은 안되요 엄마 생일이라


거기 가봐야해요!"


“ 그럼 토요일날 오후는 어때요? 다음날 쉬니까 부담없잖아요! ”


“ 음~ 그럴까요? 그래도 돼요? ”


“ 저야 영광이라니까요! 그런데 몇시에 마쳐요? ”


“ 열시에 마치는데... ”


“ 그럼 제가 열시쯤 마트근처로 갈까요? ”


“ 마트말고 파출소옆에서 만날래요? ” 그녀는 혹시 보는눈이 있을까봐 그러는것같았다


“ 그래요 그럼! 저도 차놓고 갈거에요 보쌈에는 소주가 제격이니까요! ”


현욱은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꼬지를 할 생각에 똥구멍까지 흐믓했다


토요일날 일을 마치고 저녁을 여섯시쯤해서 일찍 먹어버렸다


열시에 마쳐도 정리하고 옷갈아입고 약속장소까지 가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열시반에 만나기로했다


나름 늦은 시간이어서 보쌈집에 미리 알아보니 토요일이라 열두시까지 영업한단다


사복 입은 모습은 가끔 본적이 있었지만 오늘은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나왔는데 더 어려보였다


“ 난 무슨 대학생인줄 알았네요 ”


“ 어머! 정말요? 고마워요 립서비스! ”


“ 내가 이래봬도 못하는것중 하나가 거짓말입니다 흐흐 ”


“ 좋아요! 속아드리죠 그런데 나 배고파요! ”


“ 가시죠! ” 둘은 시답잖고 대화를 주고받으며 보쌈집으로향했다


보쌈을 먹으며 여자는 정말 맛이좋다고 칭찬을 늘어놓았다


현욱은 여자가 마늘을 먹는가를 유심히살폈다


섹스에 대비하는 여자는 결코 마늘을 먹지않는다


현욱의 바람대로 여자는 마늘을 먹지않았다


남자와 이 시간에 술을 마시는것은 남자보고 알아서하세요!! 하는것이나 다름없었다


"저 그런데 화영씨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여자 나이 묻는게 아니라했는데 앳되보여서 나이를


짐작할수가 없네요!"


마트 유니폼에 이름표가 있었기에 진작에 이름은 알고있었다


듣기좋은 소리를 늘어놓았지만 그녀는 그러려니하고


“ 전 아저씨 이름도 모르는데 아저씨는 내 이름도 알고 나이까지 알고 싶으세요? ”


"아! 죄송합니다 내가 너무 실례했네요 그냥 화영씨한테 관심이 많아가지고 내 생각만 했네요! 제 이름은


강현욱이고 올해 마흔하납니다"


“ 어머! 정말이에요? ”


“ 뭐가요? ”


현욱은 자신이 어려보이고 여자들이 웬만하면 자기에게 관심을 가진다는것을 알기에 여자의 반응이


낯설지는않았다


“ 정말 사십대에요? ”


“ 네! 전 거짓말 못한다니까요! ”


"그게 아니라 전 처음에 내 아랜줄 알았어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요! 그런데 나도 마흔하나


소띠에요"


"정말이에요? 많아야 삼십대후반으로 봤는데 그정도일줄은 몰랐는데! 그리고 오늘은 삽십대


초반까지보이던데요?"


“ 깔깔깔 너무했다! 거짓말을 못하는게 아니라 거짓말 선수시네요! ”


“ 그건 거짓말이 아니라 배려에요 그리고 실제로 오늘은 그렇게 보이고요 ”


“ 고마워요! 정말 그렇게 생각했으면.. 현욱씨야 말로 마흔 안넘은줄 알았어요! 내심 연하려니 생각했어요 ”


“ 흐흐 화영씨도 선수신데요 흐흐 ”


“ 호호 우린 선수가요? 거짓말 못하는 선수! 호호 ”


술이 적당히 오른데다가 동갑 친구사이란걸 안후에는 둘은 동시대를 산 학창시절 얘기까지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수다스러웠다


시간이 제법흘러 손님이 자기들밖에 없는것을 알고는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다음수순은 뻔했다


식당에서 서로 맘이 맞았으면 모텔로 바로가겠지만 그런 경우는 잘없고 보통은 분위기를 더 살리기위해


이차를 가던가 노래방을 가는것이었다


보쌈집을 나서며 화영이가 말했다


“ 현욱씨! 노래방가자! ” 화영은 술김에 동갑을 핑계로 반쯤은 반말을하였다


“ 나야 좋지만 화영씨 괜찮아요? ”


“ 뭐가요? ”


“ 집에서 걱정안하겠냐구요! ”


“ 어머! 현욱씨! 우리집 걱정했으면 날 불러내지 말았어야지! 안그래요? ”


현욱은 화영의 꾸지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화영의 허리를 감싸고


“ 갑시다! 오늘 화영씨하고 죽자! ”


“ 그래야지! 친구! ” 하며 화영이는 현욱의 팔을 왈칵끌어안았다 화영은 내일이 엄마 생일이라


엄마집에서 잔다고 남편에게 거짓말했었다 남편은 결혼하고 장모고 장인이고 처음 일년만 챙기고


그외에는 돈으로 주고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도 잘하지않았다 그리고 화영도 자주 친정집에서 자고갔다


그날도 엄마에게는 친구와 놀다가 늦어도 가겠다고 했기에 안들어간다해도 친구집에서 놀다가


자고온것으로 생각할것이었다


노래가 몇곡씩 돌고 캔맥주의 빈캔이 늘어날수록 둘의 행동이 끈적거리기 시작했다


현욱이 이민영의 묻어버린아픔을 부르자 화영이 갑자기 일어서더니 현욱의 목에 매달려 춤을추기


시작했다 물컹한 화영의 유방이 브래지어의 느낌과함께 현욱의 가슴에 전해지며 화영은 현욱의 목뒤로


팔을 돌려서 잡고 현욱의 어깨에 한쪽얼굴을 기대고 리듬에 몸을 맡기며 현욱에게 기대었다


흐느적거리며 음악에 취한듯 리듬에취한듯 그녀는 현욱의 가슴에 기대며 가벼운 흥분에 도취되어있었다


1절이 끝나고 전주가 흐르자 화영이 얼굴을 들고 현욱을 바라보며 눈을감았다


현욱도 망설이지않고 서슴없이 화영의 입술을 파고들어 부드럽게 설전을 벌였다


현욱의 아랫도리가 거세게 부풀어올랐다


현욱은 화영의 아랫배에 자신의 물건을 은근하게 누르며 그녀에게 신호를보냈다


화영은 현욱의 물건이 자신의 아랫배를 눌러오자 조개가 벌어지고 액이 나옴을느꼈다


화영은 엉덩이를 들썩여서 현욱의 발기한 심벌을 아랫배로 툭툭 밀면서


“ 이거 뭐에요? ” 하며 장난을 치니 현욱이 한술 더떠서


“ 바카스! ” 하며 능청을 떨었다


"바카스가 왜 여기있어요? 그리고 바카스보다는 큰데?


“ 콜란가? 왜 그게 거기있지? ” 하고 현욱이 계속 능청을떨었다


“ 현욱씨 응큼하다! ”


“ 모르지! 화영씨도 속옷이 젖어있는지! ” 현욱의 과감한 말에


“ 어머! 직접 알아보세요 그럼! 깔깔.. ” 더 과감한 화영의 말이 현욱의 남성에 불을질렀다


“ 그럴까요 그럼? ” 하며 현욱이 키스를하며 손으로 화영의 봉긋한 젖가슴을 손으로쥐었다


후드티 밑으로 손을 넣어서 화영의 유방을 잡고 유두와 함께 뭉그적거리며 비볐다


그리고 옷을 올려 유방을 꺼내 입에 물고 빨았다 화영의 입에서 아~ 하는 짧은 탄성이 새어나왔다


한손으로 화영의 청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리고 손을 화영의 팬티속으로 집어넣었다


화영은 느끼고싶은지 아무런 저항이나 반항도없이 현욱이 하는데로 내버려두었다


팬티속은 까칠한 털사이로 액이 질퍽하게 나와 팬티를 적시고있었다 현욱은 중지손가락을 화영의 입구


클리토리스에 대고 살살 문지르다가 질퍽한 구멍속으로 손가락을 깊숙히 밀어넣었다 화영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하아~ 하며 교성을 질렀다


그리고는 “ 현욱씨 나 바카스 먹고싶어! ” 하며 현욱의 뻐덩뻐덩한 남성을 덥석잡았다


둘은 서둘러 나와서 모텔을 찾아올라갔다


샤워도 생략한채 서로 옷을 벗기고 벗기에 바빴다 노래방서부터 둘다 내숭 이란것은없었다


이윽고 서로 팬티만 남았을때 화영이 현욱의 팬티위로 불쑥 솟아오른 거대한 남성을보더니 침대위에


무릎을 꿇은채 서있는 현욱의 팬티를 두 손으로 잡고 확 내리더니


“ 어머! 바카스가 아니라 캔맥주네!! ” 하며 감탄을 하다가


“ 자기 물건 정말 실하다 ” 하고는


한손으로 현욱의 심볼을 잡더니 귀두에다 키스를 하기시작했다 현욱이 빨아달라는듯이 침대위에 반


듯하게 누우니 화영의 입김이 현욱의 기둥 주위를 구경하듯이 맴돌다가 한쪽 불알이 화영의 입안으로


들어가는듯 포근하게 빨려들어갔다 그러다가 다시 반대쪽 불알이 빨려들어갔다


그리고 회음부에서부터 기둥까지 혀로 살살 핥아올렸다


방망이의 몸통에 이러르서는 혀와 입술에 침을 묻혀가면서 부드럽게 옆으로 하모니카를 불듯이 빨면서


귀두를 향해 타고올라갔다


그리고 다시 혀를 내밀어 혀끝을 얄랑거리며 놀려가며 불기둥을 희롱하듯이 오르내렸다


그리고 기둥의 밑둥을 한손으로 잡더니 대가리를 입에 물고 빨듯이 입으로 펌프질을 하기시작했다


오럴을 잘하는 여자들은 절대로 힘껏빨지 않는다 빨아봤자 싸지않는이상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압박하듯이 입술로 꼭물고 살살 빨면서 혀를 귀두에 굴리며 펌프질을하며 잡고있는손으로 짧게


자위시켜주는것이 남자들이 좋아한다는것을 알고있다


이때 주의해야할것이 한손으로 꼭 남근의 밑둥을 잡아야한다는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흥분한 남자가


엉덩이를 움직여 입속으로 펌프질을 하게되면 귀두가 목젖을 쑤셔서 구역질이 나올수있기때문이다


한손으로 남근의 밑둥을 잡아서 남자가 더 넣고 싶어도 못넣게 해야한다


현욱은 화영의 서비스에 자기도 답례를 하기위해 화영을 눕히고 온몸을 빨면서 핥아나갔다


화영은 얼굴만큼 몸도 이뻤다 유방과 엉덩이의 적당한 볼륨감과 몸매의 라인이 균형을 이루었고


붉은빛이 더 도는 유두와 풋풋하고 무성한 보지털은 남자의 성욕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화영은 현욱의 농도짙은 애무에 몸이 바짝달았다 화영의 샘을 입으로 빨았더니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아악! 자기야! 너무좋아!! 너무좋아!! 하며 음액을 쏟아냈다 그러더니


“ 아우 자기야 더 밑에좀 빨아줘! ” 하고는 회음부를 빨아줄것을 요구했다


그리고는 위에! 더 위에! 조금만 밑에! 하며 자신이 원하는곳을 빨도록하며 몸종 부리듯 부려먹으며


현욱에게 요구했다 한참을 그러고는 화영은 삽입이 하고싶었는지


“ 자기야 이제 넣어줘! 나 넣고싶어 이제 넣어줘 자기야 응? ” 하며 현욱의 몸을 끌어올리려했다


현욱도 삽입을 하고싶었기에 몸을올려 포개었다


화영의 다리를 벌리자 화영이 현욱의 남근을 손으로 잡고는 잡아당겼다 어지간히 급한모양이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구멍에 갖다대고는 꽂아달라는듯 엉덩이를 들썩이며


“ 자기야 빨리! ” 하며 한손으로 현욱의 엉덩이를 잡아당겼다


현욱은 그상태 그대로 찾고 자시고 할것없이 그대로 찍어누르듯이 화영의 구멍에 박아넣어버렸다


“ 하악!!! ” 하고 화영이 헛바람 소리를 내더니 질을 수축시켜 강력하게 현욱의 물건을 조여왔다 그 쪼임이


일반여자들의 괄약근 수축과는 비교가안되었다


“ 아우!! 자기야 너무좋아! 자기것 너무좋아! 나 미칠것같아! 쑤셔줘!쑤셔줘! ” 하며 엉덩이를 들썩이며


현욱이 펌핑하기를 재촉했다


쩍! 쩍! 쩍! 쩍! 쩍! 쩍!


하아! 하아! 하아! 아아~~ 아아~~ 아아~~


방안에는 쩍쩍거리는 살떡치는소리와 음탕한 불륜남녀의 난잡한 교성만이 한동안 가득했다


현욱이 절구질을 잠시멈추었다


현욱은 술을 마시면 대부분의 남자처럼 감이 늦게왔다 그래서 지루함을 피하기위해 정상배위로 하다가


화영을 엎드리게해서 후배위로 화영의 구멍을 쑤실려고했는데 화영은 현욱이 힘들어서 그러는줄알고


“ 아우~ 자기야! 더! 더! 더! ” 하며 멈춘 절구질이 아쉬운지 자기가 엉덩이를 들썩이다가


“ 자기야! 내가할까? ” 하더니 현욱이 대답도하기전에 쑥 빼더니 현욱의 배위로 올라가서 엉덩이를 돌리는데


그 힘찬 허리돌림에 현욱은 뿌리가 뻐근할지경이었다


현욱은 능란한 화영의 섹스에 놀랐다 혀의 놀림과 허리돌림 그리고 구멍의 쪼임등은 보통여자들에게서는


볼수없는 방중술이어서 혹시 전문으로배운 텐프로 출신인가 의심까지들었다


하지만 아무상관없었다


텐프로든 소녀경이든 여자는 데리고 살 여자가 아닌이상 맛있으면 최고였다


현욱은 새로운 경험을하는것이 흥미로웠다


그렇다고 느낌상 명기는 아니었다


현욱은 아직까지 명기라 일컷는 긴자꼬니 시오후키니 하는 여자는 만나보지못했다


화영은 조금 특별하고 적극적인것이 색골에 가까웠다


현욱도 자존심상 화영에게만 맡길수는없었다 화영이 잠시쉬자 현욱이 몸을세워 자세를 후배위로바꿨다


화영은 눈치가빨라 후배위를 원하는 현욱의 가벼운 손짓에 망설임없이 알아서 엎드려 정확한 자세를취했다


후배위로 바꾸어서 한참 쑤시는데 화영에게서 반응이 나타났다 헉헉 거리던 화영의 입에서


“ 자기야! 나 터질것같아! 아앙! 아우! 아우! ” 하더니 머리를 흔들었다


때가 다가옴을 느낀 현욱은 다시 정상체위로 바꿔서 마지막 승부를봤다


화영은 자세를바꿔 눕자마자 가랑이를 쫙벌리고 누우며 “ 빨리 넣어줘! ” 하며 넣기를 바랬다 현욱은


삽입과 동시에 서서히 기어배수를 올려나갔다


현욱도 감이 오기 시작해서 서서히 시작하던 구멍질을 화영의 비명에 맞춰서 점점 빨리하다가 자신이


절정에 다다라오자 거의 재봉틀처럼 움직였다


화영의 입에서


“ 어머! 어머! 어우!어우! ” 하더니


“ 어우웅~~~~ 하아~~~~~~~~ ” 하는 넘사스러운 소리가 나왔다


그리고 현욱에게도 한계가왔다 더 이상 버티기힘든 현욱이 피스톤질을 최대한 끌어올리고는


“ 아! 나 쌀것같아 나 싼다! 안에다 싼다! ” 했더니 화영은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 아우 나몰라! 아우~~!! ” 하더니 허리가 휘어지며 확 밀착해오더니 잡고있던 현욱의 팔을 꽉 꼬집었다


그리고 목의 힘줄이 도드라지며 동맥이 부풀어오르고 머리는 얼굴에도 피가올라 실핏줄이 발갛게되어


입은 반쯤 벌린채 몰아쉬는 숨만 색색거리고있었다


현욱도 화영이 그러거나 말거나 화영의 배에 최대한 밀착해서 그녀의 질속에 뭉텅뭉텅 정액을 싸질렀다


화영은 이쁜얼굴이 꼴값을 한다고 어릴적부터 주위에 남자들이 들끓었다


친구들도 불량하여 조신하질 못하고 몸가짐이 헤펐다


그런만큼 몸도 일찍버려서 중삼때 이미 처녀를잃었다


남자들은 화영을 가만두지않았다 틈만 나면 들이댔고 틈이 없어도 파고들었다


그것은 화영의 성격도 한몫했다 화영은 선천적으로 웃음이 헤프고 눈웃음을 잘치며 남녀를 막론하고


사람들과 잘어울렸다


그것은 남자들의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화영은 거절도 했지만 마음에 들면 주저없이 승락을했다


그래서 양다리도 서슴없이걸쳤다


그런식이니 얼굴이 이뻐도 남자들이 오래 붙어있지를않았다


젊음이 흘러가는만큼 그녀의 남자경험도 쌓여갔다


그러다가 지금의 남편을 알게되었다 남편은 얼굴도 잘생긴데다가 화영을 매번 만족시키는 남자였다


친구들은 화영의 화려한 경력을 알고있었지만 남자는 그런 사실을 알리가없었다


반대로 화영도 마찬가지였다


화영은 인물 잘난것과 남자로서의 능력 그리고 남편 아버지의 공장과 재력을 보고 세살많은 지금의


남편과 반갑녀 서른에 결혼을 했다


남편은 결혼전부터 온갖 섹스 스킬로 화영을 녹여놓았었다 리드만하던 남편은 결혼후에는 섹스할때


온갖것을 다 시켰었다


평생부려먹을 여자라서 그런지 무슨 입산한 사람이 제자 키우듯이 화영에게 이것저것 연습시켰다


화영은 결혼한지 얼마안되어 남자맛을 완전히 알게되었고 가지가지 다배웠다


하지만 남편은 결혼 일년이 지나자 화영에게 시들해졌는지 바람을 피우기시작했다


애초부터 여성편력이 심했던 남편은 1년만에 개주었던 제버릇을 되찾았던것이다


화영은 후회를 했지만 이미 배속에는 5개월된 아이가 들어있었다


아이를 낳으면 괜찮아지겠지 했지만 잠시뿐이었다


또다시 여자를 갈아치웠다 그렇다고 살림을 따로 차리는것은 아니었다


여자를 무슨 취미로 만나는것같았다 실제로 남편은 별다른 취미가없었다


부모님 가구공장을 물려받은 남편은 생활비는 꼬박꼬박주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다


아이가 둘로 늘어나고 둘째애도 학교에다닐 무렵 남편의 공장 살림살이가 팍팍하여졌다


돈이 궁색해지자 남편의 바람기도 사글어들었다 화영도 남편의 공장에서 일손을 거들려고했으나


남편은 못나오게했다 아마 공장 여자들때문이었을것이다


생활비가 반토막났다 일정하지를 않고 들쑥날쑥한젓도 문제였다


생활비는 약간 모자라는적도 있었지만 아껴쓰면되었다


화영은 애들 학원비라도 벌어보려고 조그만 중소기업에 단순노동하는곳에 들어갔다


저녁시간전에 일을 끝내는곳이라 아이들에게 덜 미안했지만 월급이 적었다


남자들과 섞여서 일을 하다보니 어려보이고 예쁜 화영은 남자들의 표적이되었다


결국 화영은 그곳에서 처음으로 바람을피웠다


결혼하고 처음 맛본 다른남자의 살맛은 처음엔 짜릿했지만 남편만 못함에 갈수록 밋밋했다


하지만 화영은 처녀적 놀던 생각이나며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으며 또한 잊고있던 재미를 찾았다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았다 화영은 즐거울일이 없으면 즐거움을 찾아가기로했다


핑계도좋아서 남편에게 복수하는것같아 죄책감보다 맞바람의 통쾌함이 더 시원했다


남편에게서 배운 스킬을 맘껏 써먹으며 또 다른 남자와 몸을 섞자 남자들끼리 낌새가 수상해서


화영은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마트에 취직했다 마트에서도 점장과 주임이 껄떡거렸는데 그때 현욱이 나선것이었다


화영은 현욱과의 섹스에서 남편보다 더 정열을 느꼈다 남편은 스킬은 다양한데 정력의 낭비가 심하여


근래들어서는 체력이 떨어지고 시간도짧았다


하지만 현욱은 테크닉은 다양하지 못하나 물건의 크기가 만족스러웠고 무엇보다 지칠줄모르는 미싱같은


박음질이 일품이었다 현욱이 절정의 박음질을 하기시작하면 화영은 거의 실신직전이되었다


전에 공장에서 만난 사람들은 현욱에 비하면 전부 허깨비들이었다 화영은 현욱이 좋았으나


가정을 깰 생각은 없었다


자신이 이렇게 되는데는 남편의 바람기 때문이었지만 이제는 바람피우는 남편이 이해가 되었고


앞으로도 바람을 피워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자신도 이제는 남편을 비난하는것은 우습다는 생각이들었다


어차피 남편과는 사랑으로 사는것은 지났고 미련도없었다


그렇다고 결혼생활을 그만두고싶은 생각은 추호도없었다 그녀는 잊고지내던 즐거움을 누리고싶었다


그래서 자신도 배울것 다 배웠으니 하산하여 남편과 취미가 같아졌을뿐이라고 생각했다


화영은 현욱과 뒹군후에도 남편과의 잠자리를 거부하지는 않았지만 전만은 못했다


현욱은 화영과의 만남이 잦아지자 마트에서의 행동에 조심했으나 화영은 현욱만 오면 아무도 안보면


윙크를 하고 손님이 뜸하고 cctv가 없는곳에 현욱이 물건을 고르려고 두리번거리고있으면 옆에 살며시


와서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후에 현욱의 남성을 슬쩍 만지고는 돌아보며 섹시한 웃음을 날리고 지나갔다


현욱이 그리말라고해도 화영은 아랑곳하지않고 조심성을 잃어갔다


하루는 비가와서 오전에 한가한 시간에 갔더니 전화가 왔길래 받았더니 이층 차고로 오라는것이다


그 마트는 지하가 창고고 이층이 주차장이었는데 입구가 앞이 아니라 뒤쪽에 있어서 사람들 이용이뜸했다


이층에 올라갔더니 후미진 구석에있는 한때 주차 관리원이 사용하던 작은 콘테이너 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은 두 사람이 있기에 딱맞았고 실내가 어두운데다가 작은 창문도 진한 썬팅지에 가려있어서


안에서는 어느정도 바깥이 보였으나 바깥에서는 속이 잘 보이지않았다 화영은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는


그곳으로 들어가서는 현욱이 오기를 기다렸다


현욱이 들어가자 화영은 서둘러 현욱의 바지를 풀어서 현욱의 발기한 음경을 꺼내서는 앉은채


입으로 빨았다 그리고는 자신의 바지만 벗고는 엎드리며 뒤에서 넣어주기를바랬다


한참을 뒤치기를 하고있는데 콘테이너쪽으로 사람이 왔다 깜짝놀라 물건을 쑥빼고있는데 다행이 그냥


지나갔다 현욱도 그런 화영과의 아슬아슬한 섹스가 좋았고 즐겼으나 한가지 눈에 거슬리는것이 있었다


현욱이 화영과의 관계가 소문나는것도 좋지않았지만 화영의 행동이 눈에 거슬리는것은 새로 눈여겨보는


말총머리 여자때문이었다


이름이 윤서희 그 말총머리 아줌마에게는 요조숙녀와같이 함부로 대하기 어려운 분위기가있었다


자신과 같은 사십대 초반같은데 얼굴이 참하게 생긴대다가 단정한 머리스타일이나 옷과 매무시가


얌전하여 얼굴과 잘어울리고 몸가짐이 조신하여 몸전체에서 풍기는것이 차분하고 정숙한 여자의


느낌이 강했다


언젠가 길을 같이 가는 남편을 본적이 있었는데 젊어서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키는 컸으나 뚱뚱한대다


머리가 벗겨져서 나이를 짐작할수 없는데 오십은 넘어보여 여자에 비해 택도없이 시원찮았다 여자가


아까웠다


그런데 그 아줌마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것은 다름아닌 현욱과 손이 마주치면 매번 긴장하며


움찔한다는것이었다


처음엔 정전기인가 생각했지만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은것이 그런건 아닌것같았다


그녀와 친해지고 싶었지만 화영의 눈이 거슬렸었는데 마침 화영이 섹스후에 이런말을했다


점장하고 주임이 자꾸 추근거리는게 영 불편하다는것이다 그리고 하는말이 꼴에 눈들은 있어가지고


점장은 늙은것이 꼴불견이고 주임은 개기름이 번들거리는것이 징그럽단다


현욱이 옳다구나싶어서 그래? 그럼 마트를 옮겨보지그래! 하고는 건너편 3단지에 새로 마트가 하나


들어서는데 아줌마들 모집하는 모양이라고 말을하니


거기가 어딘데? 하며 관심을 보이더니 며칠후 그쪽마트에 취직이 되었다하였다 경력도 있는데다


얼굴이 받쳐주니 쉽게 들어간모양이었다


그리고 화영도 집하고 가까워 더 좋아하였다 현욱은 손안대고 코를풀었다


현욱은 화영과 같이 남자를 제대로 아는 섹스파트너를 놓치고싶지않았다


화영이 마트를 옮기고 나서도 정기적으로 섹스를 나누었고 본격적으로 말총머리 여자에게


집중할수있었다


말총머리 여자에게는 묘한 구석이 있어서 현욱이 처음에는 아무리 눈을 마주치며 친하려고 들어도


남자에겐 무관심한지 별무뚝뚝하였다


농담이나 어떤것에 대해 물으면 잠시 웃거나 단답형이어서 대화가 이어지지를 않았다


현욱만 뻘쭘하기 일쑤였다


현욱은 많은 여자들을 겪어봐서 자신의 관심에 반응을 안보이는 여자들도 더러있어서 그런 여자들은


현욱이 대체로 일찍 포기했다


그런 여자들은 대부분 다른것에 집중해있었다 다른 남자나 종교 생계 윤리 가정...


이번에도 현욱은 접을까 생각하다가 어쩐지 아쉬운 마음이 드는것이 이 말총머리 아줌마는 유부녀임에도


꼬지나 한번하자고 만나고싶지는않았다


접근도 포기도 못한채 어정쩡하게 지내고있었는데 손길이 부딪칠때마다 묘한표정이 되는것이 현욱으로서는


돌파구가 보이는것같았다


현욱이 낌새를 눈치채고는 일부러 스킨십의 시간을 늘려도 가만히 있었고 어떨때는 자기가 먼저 손을


부딪쳐왔다


하루는 현욱이 영수증 필요없다고해도 현욱의 손을 잡고는 영수증을 일부러 쥐어주면서 웃음띈 얼굴로


“ 영수증은 꼭 줘야합니다 ” 하고 마트의 방침인양 말을 하고 손을 잡기도했다


현욱은 조신한 여자가 그렇게 말을 하며 손을잡자 화영과는 다르게 어색한 쑥스러움이 올라왔다


그렇게 되기까지도 몇달이 걸릴정도로 그녀와의 접근이 어려웠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와 현욱의 사이에


결정적인 사건이생겼다


현욱은 처음 일년간 모은돈으로 월세나가는것이 아까워 산밑의 허름한 슬레이트집으로 전세를얻었다


그 곳은 원래 공장이었고 공장사람들 숙소였으나 지금의 집주인이 그곳을 사들여 고물상을 시작했는데


숙소를 깨끗하게 수리해서 방 두개짜리 집을 두 채로 만들어서 세를놓았다


산밑에 있는집이라 벌레가 조금 돌아다니는것 외에는 겉보기보다는 깨끗했고 무엇보다 전세가쌌다


그리고 조용한것도 마음에 들었다 집주인이자 고물상 사장은 육십이 조금넘었는데 작업복 복장을보니


해병대 출신으로 사람이 점잖하고 차분하였다


친구와 둘이서 고물상을 운영했는데 오후 여섯시쯤이면 커다란 고물상 철대문을 닫고 퇴근을 하였다


고물상 부지가 넓어서 집에서 철대문까지 오십여미터나 되는데다가 집뒤 창문을열면 산물이 내려오는


작은 개울이고 개울 건너서는 바로 산이어서 집주인이 퇴근을 하고나면 빈교실 보다도 조용하였다


옆집은 할머니 한분이 기거했는데 근 팔십된 노인이 나이에 비해 기력은 팔팔했으나


정신이 오락가락하였다


현욱이 이사온지 이년이 조금 안됐을때 할머니의 치매가 심해져서 할머니의 아들내외가 집에서 모신다고


안나가려는 할머니를 억지로 모시고 나갔는데 짐은 놓아두고 할머니만 모시고 나가서 집을 놓지도 못하고


남은 계약기간 석달을 빈집으로 놓아두었다


안그래도 조용한 집이 목탁소리 끊긴 중도 안사는 퇴락한 절간같았다


할머니 짐을 빼고 집을놓은지 보름도 안되어서 현욱이 일을 나갔다오자 누군가 이사를 와 있었다


대문을 열고 차를 주차시키고 집으로 들어가는데 옆집에 불이 들어와있었던것이다


누군지 궁금했지만 시끄러운 사람들이 아니기를 바랬다 집벽이 방음이 전혀 안되어서 전에 살던 할머니는


귀가 어두운데다 목소리가 괄괄하여 방에서 전화하는 소리까지 다 들렸던것이다


씻고 저녁을 먹으려고 준비하는데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났다


그리고 “ 안에 계세요? ” 하는 청량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현욱은 순간 이사온 옆집 아주머니려니 생각하고 “ 네! ” 하고는 문을 열어주었다


문을 여는순간 현욱과 그 아주머니는 둘다 얼은듯 깜짝놀랐다


바로 마트의 말총머리 여자였던것이다 현욱이 먼저 인사했다


“ 어! 안녕하세요! 여기로 이사오셨어요? ”


"아 예! 안녕하세요! 오늘 여기로.. 그런데 여기서 뵐줄은 몰랐네요 주인아저씨한테 남자분 혼자 사신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여기서 아저씨를 보기는 뜻밖이네요!"


“ 네! 여긴 이년쯤됐습니다... 아!! 좀 들어오시죠! ” 하다가 여자가 주저하는것을 보고 현관앞에 불을 켜고


현욱이 밖으로나갔다


현욱은 전에 본적있는 아줌마 남편이 떠올라서 “ 아저씨는 어디가신모양이죠? ” 하고 아줌마의 집을


쳐다보며 물었더니 아줌마는 말하기 곤란한듯 망설이다가


“ 저도 혼자 있을거에요! ” 하고 속모를 대답을하였다


현욱은 더 묻는것은 실례라


“ 아! 예! ” 하고는


"여기 공기좋고 조용해서 살만할거에요 저도 시끄러운걸 싫어해서 시끄러운 애들이 오면 어쩌나했는데


아주머니처럼 미인분이 오시니 다행이네요"하고 집소개를 하며 작업성 멘트를 했다


미인 운운하는 소리는 무시해버리고


“ 시끄러울일은 없을거에요! 앞으로 잘부탁드릴께요! ” 하고 현욱에게 가볍게 목례를 했다


“ 부탁은 무슨!! 제가 오히려 잘 부탁드립니다! ” 하고 깍뜻하게 인사를했다


그리고 쓰레기 봉투 버리는 날과 장소 우편고지서함 있는곳 등 소소한것들을 알려주고 각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현욱은 가벼운 흥분을느꼈다


다음날 일을 마치고 집에오니 아줌마가 기다렸다는듯이 문을 열고나왔다


마트는 오전반과 마감반으로 나뉘는데 오늘은 그녀가 오전반인모양이었다


“ 오늘은 오전반이었던 모양이네요 마트에 가도 안보이시길래! ”


“ 네! 요번주는 오전시간이에요 ” 하고


"저기 벽에 못 한번만 쳐주실래요? 연장이 없어서 못을 칠수없네요 주인아저씨도 퇴근해버리고..죄송해요


오시자마자!" 하고 부탁을해왔다


“ 이런 일이라면 자다가도 불러도 돼요! ” 하고는 집에 들어가 망치와 펜치를 들고왔다


집에 가보니 공구도없는데다가 못도없었다


집으로 가서 못을 가지고와서 필요한곳에 전부 못질을 해주었다


그리고 전등도 옛날에 쓰던 어두운 형광등이라 요새쓰는 밝은 백열등으로 바꾸어줄테니 갈고 싶으면


사다놓으로라고했다


그녀는 알겠노라고 대답을 하고 고맙다는 인사를했다


현욱은 집 열쇠는 놓고 가도 큰대문의 쪽문열쇠는 잊어버리지 말라고하고는 일단 큰대문이 닫히면


가까운곳은 물론이고 쓰레기 버리러 갈때도 쪽문열쇠를 가지고 다니라고 당부했다 대문과 집이 멀어서


소리쳐도 들리지않아서 전에 쓰레기 버리러갔다가


쪽문이 바람에 닫혀서 담을 넘어들어간 경험을 이야기했다


여자는 담 못넘으니 특히 조심하라고 일러주고는 혹시 모르니 서로 전화번호를 알고있으면 좋겠다 하고


전화전호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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