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하얀 비 - 3부 | 야설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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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비 - 3부
최고관리자 0 13,232 2022.10.25 14:01

집에돌아온 현수는 피곤하단 생각에 씻지도 않고 침대에 누웠다 피곤하단 생각이 들었다


양말도 채 벗지않았다 한낮에 가졌던 미현과의 섹스를 생각하자 입가에 웃음이 번졌다 미현과 처음 가지는


관계는 아니었지만 사람을 짜릿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여자였다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된 몸을씻어야한다


현수는 몸을 일으켜 욕실로 향했다 옷을 벗어제끼고 알몸이 되어 샤워기를 틀자 차가운 물이 쏟아졌다




샴푸를 짜서 머리에 바르고 머리를 박박 문지르며 거울을 본다 아직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인 27세 ..


딱히 벌어놓은 돈도 없고 가진건 전세로 남은 조그만 원룸하나 .. 그나마 지금 일하는 이곳도 1년여를 놀다가


매장물건 공급하는 본사직원과 작은아버지가 아는사이인 관계로 취직하게 된것이다


그다지 많지않은 월급이지만 나름대로 자유로운 근무조건에 만족하며 일하고 있는것이다 다만 단점이라면


사장의 괴팍한성격이었다 도박을 좋아하는 성격상 돈을 잃으면 사람이 돌변하곤 했다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자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첨엔 진짜 미친개같아서 그만두려 맘먹었으나


고때뿐이라는걸 파악하는것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것이다




차가운 물이 현수의 머리카락을 타고 전신으로 흘러 내렸다 전신에 차가움과 함께 짜릿함이 퍼져왔다


사장의 와이프가 생각났다 사장와이프의 손에 들려있던 쥬스잔이 생각났다


가늘고 길다란 손가락에 쥐어진 쥬스잔이 마치 굵은 자치처럼 보였었다 그 자지가 자신의 자지라면


얼마나 좋을까 ? 그자지를 그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아래위로 훑어내려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


그녀가 현관에서 잘가라고 배웅할때 말하던 입술이 생각났다 도톰한입술에 자줏빛이 도는 립스틱을 칠한 입술


말할때 살작 드러나는 혀 .. 그 혀로 자신의 자지를 핥아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


귀두와 표피구석구석까지 그 붉은혀로 핥고 고환까지 입술로 머금어 혀로 어루만져 준다면 얼마나 황홀할까 ?




현수는 아랫도리가 부풀어오는것을 느꼈다 자지를 바라보자 자지가 빳빳하게 발기되어 하늘을 향해


꺼떡꺼떡 흔들리고 있었다 어서빨리 그녀의 보지속으로 넣어달라는 무언의 아우성인거 같았다


현수는 거품기가 가득묻은 손으로 자지를 감싸쥐고는 천천히 앞뒤로 흔들었다 짜릿함이 서서히 자지로부터


온몸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비눗기가 뭍은 촉촉함이 마치 낮에 섹스를 나눳던 미현의 애액같았다




현수는 서서히 손의 움직임을 빨리했다 사장의 와이프는 가슴이 큰편이 아니다 젖꼭지는 어덯게 생겼을까 ?


그녀의 젖가슴에 사정을 할까 ? 아니면 그녀의 입안에 ? 역시 입안목구멍속깊이 사정해서 먹게 하는게 좋을거 같다 그녀가 현수의 자지를 흔들며 입에 싸달라 재촉한다 현수가 그녀의 입술에 자지를 쳐박고 있는힘껏


정액을 분출하자 그녀가 정액을 다 빨아마신다 혀를 낼름거리며 흐르는 정액을 핥아먹는 그녀 ...




현수가 손바닥을 보자 정액이 범벅이 되어있었다 욕실바닥역시 햐얀정액이 뿌려져 있었다


현수는 아직도 온몸에 짜릿한 쾌감과 함께 전율이 가시지 않았다 마무리 샤워를 한다음 밖으로 나오자


어느덧 밤이 늦었다 자위를 해보는것도 오랜만이었다 그녀를 생각하자 자신도모르게 흥분이되었다




< 유부녀를 좋아하기라도 하는건가 ? >




유부녀를 좋아해보거나 사귀어본적은 없다 그리고 그런것이 옳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다 하지만 그녀에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자신이 더욱더 알수가 없었다 현수는 담배를 한개 입에물고는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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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 어제는 내가 좀 미안했다 "




" 아닙니다 별말씀을요 그럴수도 있는거죠 "




사장은 어제일이 약간 미안한듯 머리를 긁적이며 미안하다는 말로 오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다지


미안해보이는 표정은 아니었다 앞으로도 사장의 행동은 크게 달라지는것이 없을것이다


사장은 잠시 매장을 둘러본뒤 박으로 나섰다 또 저녁때나 되어서야 들어올것이다 오히려 그게 더욱 편하다


현수는 사장이 나가자 테이블에 신문을 펼쳤다 매장 대형 쇼윈도 밖으로는 작은 소형스쿠터들이 바쁘게


이리저리 나다니고 있었다 동네엔 다방이 솔솔치않게 많다 다방도 다방이지만 다방레지들중엔 미녀들이


꽤나 많다는거 또한 의아한점이었다 대개가 어중간한 업소 아가씨들 수준보다 훨씬월등하다




대부분 오토맨도 없이 스스로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다니는거 보면 우습기도 하고 귀엽다는 생각도 든다


미현또한 그중 하나일뿐이지만 미현은 유난히 몸매가 좋다 그리고 얼굴엔 색기가 흐른다고봐도 좋을만큼


섹시한 분위기가 흘렀다 조그만 동네라서 미현을 노리는 남정네들이 많을것이다 아니 벌써 몇남자하고


놀아나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창밖으로 오토바이 굉음이 들렸다 현수는 직감적으로 일어서서


쇼윈도쪽으로 기대어섰다 미현이 저만치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고 있었다 팬티가 살짝보일거같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모습이었다 미현은 현수의 매장앞에서 매장쪽을 힐끔보는듯 싶더니 새초롬한 표정으로


고개를 홱 돌리며 가던방향으로 질주하고 있었다 현수는 어이없는 웃음을 날렸다




" 미친년 ... "




순간적으로 유리를 사이에 두고 눈이 마주쳤었던 것이다 현수는 그런 미현이 귀여웠다 조만간 미현에게


전화해서 만나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아마도 만나자면 거절은 하지않을것이다 현수는 미현을 생각하자


기분이 유쾌했다 미현은 고향이 전라도라고 했었다 처음에 커피를 시켰을땐 미현의 뛰어난 미모에 살짝


놀랐었는데 의외로 말하는게 소탈하고 솔직해서 약간 매력이잇다고 생각은 하고 있던터였다


하지만 편견이란것에 자유로울수는 없어서였는지 그녀에게 어떤관심도 보이지못하다가 근래에 들어서


가까워지게 되었다 그녀를 세번째쯤 보았을 때였을까 ? 그때는 술에취했던 어느날 모텔에서 커피를 시켰다




물론 의도했던 바가 없는건 아니었지만 모텔로 배달왔던 미현은 별로 놀라는 기색이 아니었다


당연히 그런응큼한짓은 좋아하지 않을것이라 예상하면서도 미현의 짧은 미니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지만


반항을 하지는 않았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슬슬 긁어도 별다른 반항이 없었다 냅다 팬티를 벗겨서 빳빳하게


부풀은 자지를 집어넣자 이미 미현의 보지는 축축하게 물이흘러넘치고있었다 색기가 있는 여자였다


자지를 집어넣자마자 이내 미현은 현수의 귀를 혓바닥으로 쪽족빨아대며 두팔로 칭칭 감아붙여왔었다


미현의 보지는 자지를 집어넣었다하면 경련을 일으킨다 보지가 그야말로 자지를 오물오물 씹는느낌이다


현수는 그때를 생각하며 약하게 한숨을 내쉬었다




현수가 생각에 잠겨있는데 매장문이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왔다 사장의 와이프였다 역시나 화사한 옷차림에


옅은 화장을 하고있었고 손에는 뭔지모를 쥬스가 한박스 들려있었다




" 안녕하세요 "




" 네 수고 많으시네요 사장님은 또 나가셨나요 ? "




" 예 볼일을 좀 보고 들어오신다면서 나가셨어요 "




그녀가 쥬스를 내려놓고 쇼파에 앉자 현수는 뒤편 싱크대로 가서 정수기에 물을 받아 커피를 두잔 탄다음


그녀에게 내밀었다 그녀는 커피를 두어모금 마신뒤 무테안경 안쪽에 비치는 커다란 눈으로 현수를 바라보았다




" 현수씨는 나이가 몇살이랬죠 "




" 저... 27 입니다 "




" 어머 .. 저하고 다섯살차이밖에 안나네요 그냥 누나라고 하세요 "




커피잔을 들고 그녀가 화사하게 웃고있었다 갈색정장스커트가 짧았는지 하얀허벅지가 살짝 보일락말락


현수의 눈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커피잔을 쥔 가녀린 손가락을 보자 현수는 숨이멎을것만같았다


붉은 립스틱이 칠해진 그녀의 입술이 커피잔에 입을 맞추자 현수는 문득 그녀의 입술을 핥고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 현수씨 일은 좀 할만해요 ? 보니까 좀 지루해보이던데 .. 그렇죠 ? "




" 예 뭐 좀 지루하긴 하지만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




그녀는 궁금한게 많아보였다 이것저것 묻는것이 많다 이것저것 묻는것이 많다는것은 호감이 있다는 뜻인데


현수는 그녀가 문득 재미있단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까지 가르쳐주고는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며


현수에게 악수를 청했다 그녀의 이름은 최혜진 이라했다 현수는 그녀의 행동이 선뜻이해하기 힘들었지만


호의라 생각하니 기분은 좋았다 악수를 하는 그녀의 눈이 맑게 빛나고 있었다




<이렇게 생긴 여자도 색을 밝히고 그러면 퍽이나 재수없겠다 >




현수는 악수를 하면서도 그런생각이 머리에서 사라지지않았다 하지만 눈앞에있는 그녀를 품어보고싶은건 사실이었다 눈앞에 그녀는 그런현수의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눈을 크게뜨고는 현수를 바라보며 웃고있었다




" 현수씨는 술잘마셔요 ? "




" 예 좀 마시긴하죠 "




" 그럼 오늘 저녁에 같이 소주나 한잔 할래요 내가 살게요 "




현수는 그녀가 술을 한잔 하자는 말에 약간 어이가 없었다 사장의 와이프와 술을 마신다 ? 좁은동네에서


소문이라도 나면 큰일이다 게다가 사장와이프하고 자신이 술을마실이유가 무엇인가 ? 선뜻대답할수없다




" ................................. "




" 왜요 ? 저하고 술마시는 싫어요 ? 그냥 우리매장직원인데 여태 소주도한잔못사준거도미안하구 ...


앞으로 잘지내보자는 의미도있구 .. 그래서그러니까 부담갖지마세요 후후 "




그녀가 그렇게 나오자 현수역시 더는 거절하는거 역시 실례이기도 하고 사실 그녀와 술한잔한다는거


어찌보면 내심 바랬던게 아니었던가 ? 현수는 더이상 그녀의 제안을 거절하지않았다


퇴근시간에 전화를 한다는 그녀는 현수의 핸드폰 번호를메모한뒤 매장을 나섰다 그녀가 매장밖으로


사라지자 현수는 가슴이 두근거려옴을 느꼈다 그녀가 일어난 자리에는 아직도 향수냄새가 돌고있었다




< 아 ..... 보면볼수록 엘프같이생겼다 >




현수는 한동안 그녀가 사라진곳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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