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모유와 그녀, 그리고 환희의 끝 - 2부 | 야설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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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와 그녀, 그리고 환희의 끝 - 2부
최고관리자 0 21,198 2022.12.14 09:53
몸을 비틀던 인아는 이윽고 손을 뻗어 성난 민준의 물건을 바지위로 비비기 시작하였다. 능숙한 손놀림이었다. 민준의 눈동자가 서서히 풀렸다. 소재가 얇았기 때문에 옷 위라도 모양과 단단함을 금새 알 수 있었다. "더! 더! 더 세게! 더 세게 하란 말이야..!!" 민준이 신음이 섞인 음성을 깊게 토해내자 인아는 그만 눈을 질끈 감았다. 민준은 거칠게 그녀는 팬티를 복숭아뼈 근처까지 내리고 그 투박한 손을 보지위에 대고 꾸욱 누르는 듯, 문지르는듯 그리고 다시 어르는 듯한 행위를 반복하였다. 인아의 눈이 풀렸다. 훨씬 강하고도 직접적인 자극이었다. 자궁속까지 깊게 전해지는 흥분이 저절로 다리를 꼬게 만들었다. 그녀는 다리를 꼬려고 노력하고, 그는 팔힘으로 다시 다리를 벌리려고 노력하면서 그들은 깔깔대고 웃으면서 민준은 자신의 남성을 자랑하고 인아는 가녀린 여성을 자랑하였다. 그러는 와중에도 인아의 아름다운 분홍 젖가슴은 민준이 사타구니를, 보지살을, 그리고 털을 훑는 동안 그 손길에 맞추어 요란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천장의 샹들리에에 자신의 전신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을 실눈으로 보고 있던 인아는 가는 신음을 질렀다. '내가 미쳤지, 미쳤어. 얼른 뿌리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치욕적인 배신이 어떻게 있을수가 있나. 어떡하려고 이러니. 정신차려라 제발. 나 이런애였나? 이렇게 더러운 여자였나? 그렇지만 좋아. 그이하고는 다른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느낌....이런 느낌도 있었구나. 이런 느낌도 있을수가 있는거구나' 머리속에 수만가지 생각이 떠오르면서도 인아가 선뜻 앙칼지게 소리치거나 민준을 밀어내지 못하는 것은 나름 이유가 있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남편을 만나 다정하고 잘해주는 그에 이끌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되었고, 별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남편을 만나기 전에는 남자경험이 없었기에 무의식중에 다른 누구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있었다. 사랑자체를 사랑하는 여자의 착각버릇과 그녀의 성실성이 악수하면서 그녀는 남편을 진실로 사랑했고 그렇다고 믿었고, 사랑의 깊이와 육체적인 신의도 항상 같이한다고 여겼다. 안타까운 일은 혼전순결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성욕의 정도와 취향을 가늠해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그녀는 여태까지 남편에게 이렇다할 불만은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 애무하던 와중, 마루바닥이었으므로 그녀는 허리가 아파왔다. "하아.. 민준씨, 우리 그만 들어가서 해요. 여긴 너무 차갑고, 아파요." "어디서?" "방으로... 침대로 가요." 민준은 고개를 들고 먹이를 포착하려는 뱀처럼 노련하고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방에 아이 자고있는거 몰라서 하는소리야?" "하아..아..알아요..알고있어요." "그런데? 왜그래?" "어쩔 수 없잖아요.. 장소가..마땅찮아서.." 말이 끝나기도 전에 민준은 남자답게 인아를 번쩍 들어안아 안방으로 향했다. 더블침대 옆에 놓인 원목 아기침대에 아이는 자고있었다. 인아는 애써 아이를 외면했다.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하면서도 너무나 흥분하고 새로운 자극을 원하고 있는 자신이 싫었지만 멈추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서 그녀는 아이를 외면하였다. "자..이제.. 니네 엄마가 얼마나 음란한지 지켜보는거야 혜림아." "하아...아...앙..안되요 그런말 하지말아요." "안되긴 뭐가 안되. 얼른 다리 벌리란 말이야!" 민준이 거칠게 그녀의 발목을 부여잡고 Y자로 넓게 벌리자 투명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음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보지색도 이뻐. 정말 이쁘네... 출산했는데도 이정도라니..감격했어 나...." "아..그러지 마세요 제발.. 그런말은.." 인아의 절규를 무시하고 민준은 자신의 좆을 잡고 천천히 물이 나오는 입구로 가져가 삽입을 시도하였다. "아! 아파요... 거의 일주일만이라... 너무 아파요." "걱정하지마. 처음에는 천천히 할게." 고통과 흥분으로 범벅되어 헐떡이는 인아를 보니 순간 너무나 사랑스러우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민준은 삽입한채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땀을 닦아주고, 목을 끌어안았다. "민준씨...." "단순히..단순히 욕정때문이라고만 생각하지말아줘 인아씨. 사랑스럽고 애틋하고 그리운 마음에.. 참을수가 없었다고. 그래서...그래서 그래... 나..날..좀 ..아니 인아씨가 나를 좀 봐주면 안될까? 하아...하아.........." 인아의 머리가 치받쳐 올라가 침대머리에 부딪히지 않도록 민준은 그렇게 인아의 목을 부드럽게 감싸안고 피스톤질을 하였다. "너무 따뜻해. 인아 보지속.. 왜 이렇게 따뜻해. 수천개의 돌기가 날 감싸안는 듯 하잖아.." "민준씨.. 나두 너무 좋아요 좋아! 좋아!! 아아아아!" 흥분을 이기지 못한 인아역시 민준의 피스톤질에 맞추어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하였다. 그런 인아를 바라보다가 민준은 다시금 인아의 사방으로 사정없이 출렁이는 젖가슴을 쥐어짜듯이 어루만지고 입으로 온힘을 다해 빨기를 반복하며 동시에 인아의 입에 손가락까지 쑤셔넣었다. "민준씨이..아아..아아앙 !!" "좋아? 위아래가 다 좋아? 아..음란한 년... 박히면서 이렇게 모유까지 찔끔찔끔 나오고.. 너 이러는거 니 남편도 알어?" "그러지마요, 아아 !! 그러지 마요 ... 너무 싫어 너무 싫어요 그런말..." "왜? 사실이잖아. 너 이러는거 남편이 알고 딸이 알면... 너는...하아...인아야..인아야!!" "가슴..가슴을 잡아줘요 ... 가슴 잡아줘요 .. 흔들리는 가슴.." "어..그래..그래 잡았어. 잡았어.. 좋아? 좋냐고 이 음란한 년아!" "너무 좋아요..너무 좋아.. 지금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만큼.. 민준씨...민준씨... !!" 쾌락에 온전히 몸을 맡기며 인아의 입가에 침이 주루룩 흘렀다. 민준은 환희에 가득 차 자신의 목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혀를 가져가 인아의 침을 핥았다. "이 미친년아.... 그렇게 좋아? 얼마나 오랜만이면 이렇게 좋아해? "그런거 아니예요. 그냥... 자기꺼가 너무 커서 그런걸 어떡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닌..아앙..아앙....아아....!! 민준씨..나 가!! 나 가요...가! 가아아아아아!! 아아앙 !!" "아..인아야..나도 가...가!! 싸!!" "안에다가..안에다가 싸줘요!!" 잠시 망설였지만 인아의 절규대로 민준은 질내에 사정하였다. 그의 분출물을 하나도 남김없이 받아들이려는 듯 인아는 발목과 사타구니에 동시에 힘을 주고 몸을 비틀었다. 따뜻하고 꽉찬 느낌이었다. 인아는 이불을 가슴께로 끌어다 덮으며 숨을 골랐다. 꼭지에서는 여전히 모유가 흐르고 있었다. 민준은 천천히 좆을 꺼내고 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며 모유를 입으로 넘겼다. 휴식과 안도의 모유였다. 천천히 빨다가 입술에 힘을 주어 유륜을 땡기자 인아가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절규하였다. 작게 헐떡이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것은 피차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벽시계는 정각 세시를 가리켰고, 아이는 미동도 없이 숨소리만 고르게 들렸다. 멍하니 천장을 응시하던 인아가 먼저 입을 뗐다. 고요한 표정이었다. "이제... 아이 일어날 시간 되었어요. 그만 가셔야죠. 씻어도 좋아요." 민준이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 하는 인아를 껴안았다. 인아는 벗어나려 애썼다. "왜 그래. 나를 봐줘." "어떻게...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요 어쩌면..어떻게.." "나만 원했던 거니? 내가 널 강제로... 이렇게 만든거야?" "그런건 아니지만..." "아까 먼저 가슴을 내놓고..나에게 보여주던 너는..." "그만하세요.." 인아가 눈물을 글썽였다. "정말 이뻤어.. 섹시하고..." "술에 취하지 않았다면 정말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우리 이러면 안되요. 이제 정말 어떡해요..나 정말..어떡하냐구요..." 헤매이던 눈동자가 민준의 얼굴로 위치하자, 민준을 휴지를 찾았다.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자.. 걱정하지 마. 들키게 안해... 너 곤란하게 만드는 일 없을거야. 그냥 너무 아름다운 꽃에 홀려서 내가 탐한거라고 생각해. 인아가 죄책감 가질 필요는 없어. 정말 싫은 거라면..내가 다시는 여기..." "알았어요. 무슨뜻인지..이제 그만 가세요." 말은 그랬지만 한결 아까보다 인아의 표정이 부드러워보였다. 며칠사이에 두 남자를 한꺼번에 받아들인 셈이니 아무리 강철심장에 뻔뻔군자라도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로 나뉘는 기분은 당연할진데, 그녀는 더군다나 대범하기보다는 소심한 편이었고, 실수를 하였더라도 인정하기보다는 어떻게 다시 되돌아갈 수 없을까 무마책을 찾는 편이고, 그릇에 금이 가면 아예 깨부숴버리기보다는 다시 테이프로 봉해 쓸 수 있을까를 걱정하는 여자였다. 민준도 애써 웃어보였다. 그녀는 옷을 입고, 매무새를 가다듬었다. 여전히 속옷은 착용하지 않았다. 아름다웠다. 민준이 다가가 입술을 덮치고 부드럽게 혀를 넣어 입천장을 훑었다. '아..'하는 나지막한 신음소리로 그녀는 혀를 받아들였다. 마지막으로 허리를 감싸고 가슴을 다시 한번 어루만지고 민준은 작별인사를 하였다. 인아를 달래기는 했지만 사실 갈피를 잡지 못하기는 자신도 마찬가지였다.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서며 민준은 담배 한개피를 꺼내었다. 그 사이 소나기가 왔다 갔는지 온도가 많이 내려가 있었다. 초조함에 빨리 이곳을 벗어나야 함을 알았지만, 그녀가 있는 장소를 벗어나기가 심적으로는 무척 힘이드는 기분이었다. 민준은 창수와 혜림이의 얼굴을 번갈아 떠올렸다. 저절로 몸서리가 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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